[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신제품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수증기 장치를 활용해 갓 끓인 '삼양1963'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구현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라면 특유의 따뜻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을 통해 제품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가 감성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핵심 타겟층인 2030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 상권의 중심 구역에 광고를 배치했다. 삼양식품은 라면의 본질인 따뜻함을 내세운 옥외광고를 통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제고하고, 2030세대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성수동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젊은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옥외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삼양1963'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의 신제품 '삼양1963'은 삼양브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이다. 과거 삼양라면 제조 레시피의 핵심이었던 우지를 활용해 면의 고소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산림청이 정한 ‘숲가꾸기 기간’인 11월을 맞아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와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해 산림보호를 위한 숲가꾸기 ESG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숲 가꾸기 행사는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주)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 등 횡성양조장 임직원과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이광원 소장,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일에 진행됐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한 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참여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25년도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주는 등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가지치기 및 덩굴식물 제거 등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립횡성숲체원의 정화활동에도 참여해 체험자들이 좀 더 숲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국순당은 그동안 국립횡성숲체원과 주(酒)말애(愛) 치유여행, 느림보 숲여행, 숲결캠프 등을 공동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자원순환사회연대(NGO), CJ푸드빌과 함께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Be Straw Fre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매장 내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하지 않고, 고객 요청 시 생분해성 PHA 빨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달 10일부터 강릉 커피전문점(18곳), 뚜레쥬르 직영점(2곳) 등 총 2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생분해성 PHA 빨대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한다. PHA는 퇴비화가 가능해 ‘탈(脫)플라스틱’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환경에 미세 플라스틱을 잔류시키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최근 해외에서는 PHA 빨대를 도입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증가하는 추세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달 글로벌 인증기관 ‘TÜV Austri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저감화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춘 ‘라이트앤조이(LIGHT&JOY) 당을 줄인 액상차(유자·생강)’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차 고유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25% 낮춘 제품으로, 당이 높아 차를 평소에 마시기 망설이던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을 줄인 유자차’는 유자 향과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기존 대비 당을 25%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당을 줄인 생강차’ 역시 낮아진 당 함량에도 불구하고 알싸한 생강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LIGHT&JOY)” 브랜드는 당, 칼로리, 지방, 나트륨을 저감한 제품들로 구성된 라이트푸드 브랜드로, 금번 신제품을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가볍고 편하게 전통차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라이트앤조이 제품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텔 산업이 글로벌 관광 수요 회복과 K-콘텐츠 열풍을 기반으로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르는 가운데 DL그룹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광업계는 내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등 K-콘텐츠 영향력 확대가 더해지며 주요 호텔의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DL㈜에 따르면 글래드호텔은 올해 3분기 매출 275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영업이익이다. 그래드호텔은 여의도·코엑스·마포 등 전 지점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특히 글래드 여의도는 내·외국인 비즈니스 출장객, 글로벌 관광객, 내국인 호캉스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하며 경쟁 호텔 대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기업 출장 수요는 물론, 여의도 벚꽃 축제·불꽃 축제 등 시즌 행사, 최근 확대되는 K-POP 공연 수요까지 끌어안으며 '예약 전쟁'이 벌어질 정도다. 이러한 복합적 수요 구조가 여의도 호텔 시장에서 글래드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장애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 지역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인천’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부천·하남·용인에 이어 인천까지 ‘올모’ 사업장에 대한 네 번째 투자다. 대상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올모인천’ 개소식에 참여해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 및 창작 활동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소식에는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 김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공동 참여기업, 지역사회 단체와 장애계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모(OLMO, Open Leap Master Overcome)’는 미술에 재능을 가진 장애인을 고용해 전문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기업의 지분 투자와 협력으로 운영된다. 장애예술인들은 개별 창작 공간에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나 사회공헌 캠페인,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새롭게 문을 연 ‘올모인천’은 총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이곳에서 활동하게 되며, 상시 미술 교육과 전시회, 작품 기반 굿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한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모바일 앱으로 걸음수를 측정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가 이뤄지는 참여형 ESG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대우건설 및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협력회사 임직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 등이 포함된 ‘대우 가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목표였던 7억보를 훌쩍 넘은 8억보를 기록하며 115% 이상의 달성률을 보였다. 이는 상반기 진행된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 대비 16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대우 가족의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대우건설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8곳의 기부처에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챌린지에 동참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단지 내 푸른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다. 협력사 영신디엔씨는 별도로 500만원을 추가 기부해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기부처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16곳의 후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연말 대표 행사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2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광장에서 개막한다. 매년 기록적인 방문객을 모으며 서울 연말 명소로 자리 잡은 이 마켓은 올해 약 800평 규모로 확대돼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운영된다. 사전 판매된 1차 주말 패스트패스 티켓이 오픈 10분 만에 완판되며 높은 기대감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 마켓은 ‘몰입형 경험’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시그니처 콘텐츠에 새로운 장치를 더했다. 13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움직이는 빨간 하트 조명 장식이 추가됐고, 하루 다섯 차례 인공 눈이 내리는 ‘스노우 샤워’ 연출도 준비했다. 최대 30명까지 동시에 탑승 가능한 ‘2층 회전목마’는 유럽형 마켓을 연상시키는 대표 거점으로 꾸며진다. 롯데 계열사 및 파트너사 참여도 눈길을 끈다. 특히 성수 팝업에서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얻은 롯데웰푸드 ‘가나 초콜릿 하우스’가 처음으로 참가해 브라우니 브랜드 ‘팻위치 뉴욕’과 협업한 초코 퐁듀 스틱, 핫초코, 컵케이크 등 18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전용 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마켓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9000여개 먹거리를 모은 ‘식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000여개 인기 식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고객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라면, 밀키트 등의 가공·즉석식품을 비롯해, 오일·소스, 생수·음료·커피, 스낵·과자·디저트, 건강식품까지 폭넓은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모든 상품은 ‘로켓배송(로켓그로스)’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으며, 인기 유튜버 ‘히밥’과 협업한 신제품이 최초로 공개되며, 오픈 기념 특별 할인도 적용된다. 쇼핑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테마관도 준비했다. 후기 1,000개 이상을 보유한 ‘믿고 먹는 쿠팡템’과 가성비 식품을 모은 ‘1만원 이하’, 최근 인기가 좋은 ‘최근 구매 많은 상품’ 등 테마관을 통해 고객들은 쉽고 간편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식탁을 준비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종근당건강 비타민D 2000IU △풍년보감 6년근 고려홍삼정 에브리데이100 홍삼스틱 △완전두유 검은콩 17곡 고칼슘 △황금이네 생강청 △나우그린 프리미엄 비피더스 특허균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블랙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신제품 ‘스윗칠리킹’ 출시와 함께 최근 전속 계약을 맺은 브랜드 모델 한소희가 출연한 신규 TVC를 오는 24일 공개하고, 새로운 양념치킨의 기준을 제시한다. 영상은 ‘양념의 개념을 바사삭’이라는 메인 카피 아래, 양념을 입혀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신개념 양념치킨이라는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신규 영상은 한소희가 실제로 자주 활용하는 다이어리를 모티프로 바삭한 양념치킨이라는 신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하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bhc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먼저, 오는 20일에 풀버전과 15초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에 공개되고, 24일에는 TVC가 본격 온에어된다. 이후 OTT 등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bhc는 신규 메뉴 론칭과 함께 브랜드 감도를 높이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영상 공개와 더불어 bhc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bhc앱을 통해 스윗칠리킹 메뉴 주문 시 적용 가능한 4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