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현지에서 18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갤러리인 ‘하우스자이 (House Xi)’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환경 부문으로,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까지 총 2개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의 IDEA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앞서 GS건설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비욘드에이’ 웹사이트와 브랜드북으로 2개 부문 본상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하우스자이 내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인 ‘자이랩’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각각 수상.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하우스자이’는 자이(Xi)의 철학을 구현한 프리미엄 브랜드 갤러리다. 주거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소리·공기·빛 등을 정밀하게 다루는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동선을 결합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경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6.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남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지원자 수 축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달성한 성과로, 창신대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간호대학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간호학과는 8.46대 1, 응급구조학과는 11.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학과는 무려 17.13대 1을 기록하며 대학 전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가와 창신대학교의 특화된 교육 시스템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간호·보건 계열 학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글로벌 현장실습, 산학협력 기반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의 장학 지원과 다양한 기업 맞춤형 트랙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진로를 뒷받침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경쟁률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창신대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대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지속 가능한 건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5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대건설이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을 통해 선발한 17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등 창업지원 및 협력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은 창업 도약기(창업 3년~7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거쳐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 서비스 고도화 등을 지원하며, 현대건설은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미래 주거,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스타트업의 IR 피칭, 현대건설-스타트업 협업 우수 사례,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의 ‘닥터그루트’가 북미 지역 온라인 채널에서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까지 아우르는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전격 입점한다. 국내 샴푸 브랜드가 입점이 까다로운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 것은 드문 사례로, K-뷰티 두피 케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생활건강은 10월 6일부터 미국 내 모든 코스트코를 포함해 캐나다와 멕시코까지 북미 지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82곳에서 닥터그루트를 판매한다. 지난 2023년 11월 북미 온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지 약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번에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는 제품은 닥터그루트의 북미 주력 제품군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라인의 ‘헤어 티크닝 샴푸’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해 같은 라인 제품인 ‘미라클 인 샤워 트리트먼트’와 함께 역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출시한 신제품 중 인기 있는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닥터그루트의 제품력과 함께 뷰티 인플루언서의 리뷰 영상,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18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열린 ’행복한 동행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몬스 침대는 본사가 위치한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책임을 실천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해왔다. 이번 추석까지 총 15번에 걸친 선행을 통해 지원한 금액은 6억 원을 넘는다. 이종성 부사장은 “지역과 긴밀히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 외에도 앞으로도 이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도 “시몬스 덕분에 올해 전례 없이 긴 추석 황금연휴가 한층 더 의미 있고, 따뜻할 것 같다”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역 기관·기업 협력 사례를 만들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출품작의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의 ‘헬시 플레저 파크(H-Park, Healthy Pleasure Park)’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어울림 광장’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헬시 플레저 파크’는 건강, 여가, 놀이를 통합하여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복합테마공원 디자인이다. 기존 아파트에는 넓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운동시설, 휴게공간 등이 따로따로 떨어져 조성된 것과 달리,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한 곳에 모아 활용성 높은 복합공간으로 설계했다. 부모와 아이 등 입주민 가족이 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조경공간 ‘어울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지난 21일 현대백화점 H&B팀 주류총괄 남궁현 바이어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 ‘팔레 카르디날’에서 820년 역사의 프랑스의 와인 기사 작위인 ‘쥐라드 드 생떼밀리옹(Jurade de Saint-Emilion)’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쥐라드’ 기사 작위는 부르고뉴 지역의 ‘슈발리에’, 메독 지역의 ‘코망드리’, 와 함께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로 꼽힌다. 이번 작위 수여는 남궁현 바이어가 다양한 종류의 프랑스 와인을 국내에 소개해 프랑스 와인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남궁현 바이어는 현대백화점 와인 복합 매장 ‘와인웍스’와 국내 첫 대규모 아울렛 와인샵 ‘와인리스트’를 통해 500여종의 프랑스 와인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무려 60만 병의 프랑스 와인을 판매하며, 프랑스 와인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접하기 힘든 최고급 프랑스 와인의 맛과 향을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남궁현 바이어는 지난 4월 압구정 본점 와인웍스 매장에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보르도 1등급 5대 샤토를 맛볼 수 있는 ‘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창고43이 가을을 맞이해 신메뉴 ‘버섯가득 한우수육’과 ‘모둠 야채 구이’ 등 2종을 선보인다. 가을을 맞아 계절의 정취와 건강을 함께 담은 보양식 컨셉으로 기획됐다. 동양의 귀한 식재료로 손꼽히는 약용 버섯 ‘동충하초’를 주력으로 버섯과 전복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환절기에도 전국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버섯가득 한우수육’은 부드러운 한우 사태 수육과 고급 버섯을 함께 담아낸 메뉴다. 동충하초, 송이버섯, 황금팽이버섯, 백목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까지 6가지 귀한 버섯을 비롯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까지 더해져 구이 섭취 후 담백한 마무리로 즐기기 좋다. 또한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한 맑은 국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모둠 야채 구이’는 창고43의 프리미엄 한우와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를 모아 풍성하게 담아낸 메뉴다.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메뉴에 동충하초를 새롭게 추가해 풍미를 강화했다. 은행, 표고버섯, 참나물, 컬리플라워까지 다양한 향과 식감의 채소들로 한우 본연의 맛을 한층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창고43은 우리 땅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골든블루’ 선물 세트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 2종으로 기획됐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는 450ml 용량의 ‘골든블루 사피루스’ 1병과 하이볼잔 1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전용 코스터가 포함돼 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의 경우 450ml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1병과 스월링 글라스 1개, 코스터 1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각의 제품은 위스키 음용 트렌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실용적인 구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에 포함된 하이볼잔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문화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의 스월링 글라스는 위스키 본연의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정통적인 테이스팅을 즐기는 애호가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눈길을 끈다. ㈜골든블루는 각각의 패키지에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컬러를 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곽정우·이인기)은 신생아를 위한 ‘앱솔루트 산양100’ 출시를 기념해 자사 육아정보 사이트인 매일아이 부모회원 2,5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100일 양육에 대한 부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생아 건강 관리의 첫 시작으로 골든타임이라 부르는 생후 0~100일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의 가장 큰 육아 고민은 불규칙한 수면(62%)과 수유 문제(52.3%)였다. 특히 수유로 인해 잠을 깬 회수를 묻는 질문에 63.2%가 2~3회 이상 잠을 깬다고 답했으며, 4~5회 잠을 깬다는 답도 27.5%에 달해 불규칙한 수유텀(수유 간격)으로 인한 야간 수유가 육아에 가장 큰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소화 문제(49.2%), 피부 문제(29.8%), 배변 문제(29.5%) 등이 꼽혔다. 생후 100일 이하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들의 양육 난이도도 높게 나타났다. ‘0~100일 아기 육아가 얼마나 어렵게 느껴졌는지’를 묻는 질문에서 ‘매우 어렵다’(20.0%)와 ‘어렵다’(30.9%)를 합쳐 절반 이상이 신생아 육아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특히 100일 육아가 어렵다고 답한 집단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