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화재 위험을 낮추는 통합 안전 솔루션을 선보이며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배터리 열폭주를 지연하고 차단하는 통합 안전 소재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배터리 안전성 확보는 기술 경쟁력을 넘어 시장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를 중심으로 배터리 열 전이 규제가 강화되면서 열폭주 대응 기술은 배터리 설계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화학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대표 기술은 열폭주 지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SFB’다. 이 소재는 화염에 노출될 경우 표면이 단단하고 치밀한 장벽 구조로 변화해 화염과 압력의 전이를 동시에 늦추는 특징을 갖는다. 동시에 가볍고 가공성이 뛰어나 배터리 팩 설계 자유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기술은 글로벌 열 전이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안전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인터배터리 어워즈’ 신뢰성·안전성 및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은 업계 최초로 장기요양 등급이 상향될 경우 중증 진단자금을 보장하는 ‘장기요양 플러스보장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새로운 위험 담보나 독창적인 급부 방식 등을 개발한 보험사에 일정 기간 독점 판매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특약은 장기요양 2~5등급을 최초 판정받은 이후 보장 기간 내 증상이 악화돼 등급이 상향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계단식 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생명 상품개발부서장은 “고령화 시대에 고객이 느끼는 장기요양 및 증상 악화에 대한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드리기 위해 이번 특약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 주기에 꼭 필요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필리핀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하고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외교 행보에 나섰다. HD현대는 우리 정부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기선 회장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HD현대필리핀조선 점검 등 일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해 총 7420명의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 같은 날 오전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주요 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선·인프라·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정 회장은 이어 5일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을 방문해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과 조선소 야드를 점검하고 현지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현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군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 패키지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군 간부를 위한 특화 금융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 인하’와 장기복무 군 간부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를 3월 중 약 0.4%포인트 인하해 직업 군인과 군 관련 종사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대출 대상 범위를 군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 관련 종사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군인공제회와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복무 간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교와 부사관 등 장기복무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다. 이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연 5.5%이며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5.7%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계좌로 20개월 이상 급여가 입금되거나 신한카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방위산업 테마 ETF에 개인 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방산 관련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방산TOP10’과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 ETF에 개인 투자자 순매수가 이틀간 총 110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ETF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두 ETF의 현재 순자산 규모는 약 4264억원이다. KODEX 방산TOP10은 국내 방산 기업 가운데 방산 매출 규모와 해외 수출 비중, AI 기반 첨단 방산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이 있으며 국내 대표 방산 기업 1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는 해당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투자자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KODEX 방산TOP10은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전체 ETF 가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이 미국채 3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커버드콜 및 풋라이트 전략 ETN(상장지수증권) 2종을 선보이며 채권 기반 옵션 전략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메리츠증권은 미국채 3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커버드콜과 풋라이트(Put Write) 전략을 각각 적용한 ETN 2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상품은 ‘메리츠 미국채30년스트립 커버드콜 ETN(H)’과 ‘메리츠 미국채30년 풋라이트 ETN(H)’으로, 블룸버그의 총수익(TR·Total Return) 기반 기초지수를 활용한다. 국내 ETF 시장에서는 미국채 커버드콜 전략이 장기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 차익과 옵션 매도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커버드콜 ETN은 기존 ETF와 달리 미국채 30년 스트립(STRIP)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해 금리 하락 시 더 높은 자본 차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또 다른 상품인 ‘미국채 30년 풋라이트 ETN’은 콜옵션 매도 대신 풋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풋옵션 매도 프리미엄이 더 높은 점을 활용해 수익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 참석할 계획이다. 최 회장이 GTC 행사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TC는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기술 콘퍼런스로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을 중심으로 로봇,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생태계를 소개하는 행사다. 전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과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기술 행사로 꼽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Vera Rubin)’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라 루빈에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HBM4 공급을 둘러싼 메모리 반도체 기업 간 경쟁도 주목된다. 엔비디아는 베라 루빈 등에 사용될 HBM4 물량 가운데 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이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햇살론 특례’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한다. 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1월 2일 정책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출시한 ‘햇살론 특례’ 상품을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햇살론 특례’는 서민금융진흥원 100% 보증으로 제공되는 정책 금융상품으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고객이며, 최대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다. 대출 금리는 일반 고객 기준 최대 연 12.5%로 기존 ‘햇살론15’ 금리인 15.9%보다 3.4%포인트 낮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우 최대 연 9.9% 금리가 적용돼 기존 상품 대비 최대 6.0%포인트 인하된 수준이다. 또한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에게는 보증료 인하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1년간 누적 연체일수 60일 이하, 연체 횟수 6회 미만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3.0%의 보증료 인하가 적용된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비대면 채널 확대를 통해 금융 소외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5일부터 22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와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 준비 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3,239명의 청년에게 약 27억원을 지원하며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취업준비 청년 가운데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참여자와 지방 출신 인재들을 위한 취업 준비 숙소인 향토학사 거주 청년 등이다. 올해는 분기별로 600명씩 총 세 차례에 걸쳐 1,8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생활비 최대 150만원(300명)과 학습공간 이용비 최대 60만원(300명)이 지원되며, 1회에 한해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2026년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현지 고객사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CBAM과 EU 통상 규제 정보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EU 현지 고객사와 수입자들의 CBAM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부담과 이행 절차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럽 지역 고객사 30여 곳과 관계사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CBAM 주요 규정과 향후 시행 절차, 수입자 의무 사항과 이행 규정, 현대제철의 대응 현황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CBAM 본 시행 이후 예상되는 실제 데이터를 사례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EU 통상 제도와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EU 고객사 관계자는 “CBAM 본 시행을 앞두고 현지에서도 실무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었다”며 “현대제철이 구체적인 데이터와 대응 방향을 공유해 많은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