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김승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협력 확대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위한 공동 기획과 개발을 비롯해, 상품 출시 이후 양사 채널을 활용한 홍보 협업, 제휴 자동차 금융 상품의 기획·개발·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내년 초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목표로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이후 자동차 금융과 연계한 고객 혜택 확대에도 나선다. 신한은행은 전국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현대자동차는 폭넓은 차종 라인업과 판매 채널을 활용해 차량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금융과 모빌리티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배당 성장주에 투자해 수익성과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가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안정적인 분배 성과와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이 부각되며 ‘대안 배당 투자처’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조195억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1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9월 상장된 이 상품은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전략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DIVO ETF를 모델로 한 국내 상장 ETF다. 미국 S&P500을 추종하는 VOO ETF와 DIVO ETF를 함께 편입하고, 캐터필러, 골드만삭스, 애플 등 다양한 섹터의 개별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를 갖췄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지난해 말 순자산 1324억원에서 약 1년 만에 8871억원이 증가하며 670% 이상 성장했다. 특히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는 6606억원으로, 국내 상장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성과 측면에서도 경쟁 상품 대비 우위를 보였다. 최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이달 초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안질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덴젤트는 블록버스터 안과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의 첫 안질환 분야 글로벌 전략 제품이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출시와 동시에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가 주관한 3개 행정구역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초기 공급 기반을 빠르게 확보했다. 특히 영국 내 최대 규모 입찰 시장인 북부 잉글랜드 지역에서도 아이덴젤트가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셀트리온은 이번 입찰 수주를 통해 영국 안질환 시장 조기 안착은 물론, 향후 유럽 전역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유럽의 주요 입찰 시장중 하나인 포르투갈에서도 아이덴젤트 출시를 완료했다. 포르투갈에서는 전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국가 입찰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까지 유럽 내 판매 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처방 가속화를 이끌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 등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직판하며 축적해 온 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요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칩타다나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 계열사로,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중견 자산운용사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칩타다나증권과 칩타다나자산운용 지분 8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자산운용사 인수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어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칩타다나자산운용 지분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내 증권과 자산운용을 아우르는 투트랙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향후에는 리포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춘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병호 대표는 “칩타다나증권과 자산운용이 인도네시아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세안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노인세대를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교육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은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퇴직 금융인과 일반 은퇴자 등 시니어를 선발해 금융소양과 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2025년 6월 1기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를 통해 총 37명의 시니어 금융강사가 배출됐다. 이들은 포천·이천·구리·남양주·안산·가평·군포 등 경기 지역 7개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며 어르신들에게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국퇴직금융인협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 이해도가 낮은 고령층을 보호하고 사회적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니어 금융강사들은 스마트폰 뱅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15일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구룡마을을 찾아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룡마을은 겨울철 단열이 취약해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재단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개포1동 주민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은 연탄 3000장을 준비해 15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을 따라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옮기며 마을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탄 배달 후에는 주민들의 말벗이 되어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난방비와 생활비 부담이 커진 이웃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어온 자생의료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까지 전달한 연탄은 총 1만7500장에 이른다. 박병모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주민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데우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의료봉사와 장학사업, 물품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세대교체를 병행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대추위는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KB저축은행에 곽산업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을 각각 추천했다. 이와 함께 KB증권 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등은 현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강진두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는 기업금융과 인수금융, 글로벌 IB 등 다양한 영역을 두루 경험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영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겸비한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정적 세대교체와 지속 성장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준비된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곽산업 부행장은 디지털과 마케팅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Kiwibank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문채널 전환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최신 마이크로RGB 기술과 LG 올레드의 정밀한 광원 제어 기술을 융합한 ‘LG 마이크로RGB 에보(evo)’를 앞세워 차세대 프리미엄 LCD TV 시장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LG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해당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 마이크로RGB 에보는 LCD TV의 핵심 요소인 백라이트 광원을 초소형화하고, 기존 백색 LED 대신 적색·녹색·청색(RGB)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RGB 기술을 적용했다. RGB 각 파장을 정밀하게 제어해 색 재현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백라이트 제어 기술 수준에 따라 실제 화질 경험이 크게 달라진다. LG전자는 여기에 13년 연속 글로벌 OLED TV 1위를 지켜온 올레드 기술력을 접목해, 일반 LCD TV를 뛰어넘는 화질을 구현했다. 자발광 화소를 픽셀 단위로 제어하는 올레드의 정교한 광원 제어 노하우를 마이크로RGB 에보에 적용해 RGB LED를 광원 단위로 독립 제어한다. 이를 통해 명암 표현은 더욱 세밀해지고 색상 표현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오픈AI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구독형 콜봇 서비스 ‘Agentic 콜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콜봇은 고객 상담을 자동으로 응대하는 AI 전화 서비스로, 이번 신제품은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의 완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이전틱 콜봇은 고객의 의도와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해 복잡한 문의에도 자연스럽게 대응한다. 기존 규칙 기반 콜봇이 정해진 시나리오 내 단순 문의에만 대응했던 것과 달리,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지식검색(RAG)을 활용해 사전 학습 없이도 다양한 표현과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시스템을 제어한다. 이에 따라 상담 시간은 단축되고, 문제 해결의 완결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활용 범위도 폭넓다. 제조·유통·서비스업은 물론 병원, 대학, 시설 운영 등 다양한 고객센터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AI가 전화를 받아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변경 처리 후 안내 문자 발송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상담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대화와 개인정보에 보호 가드레일을 적용했다. 대시보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가전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관리 생태계를 구축, 지역별 전력 환경에 최적화된 요금 할인과 무료 전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6일(현지시간)부터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유럽 기준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에 따라 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이 삼성 세탁기를 구입해 스마트싱스에 연동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국에서는 브리티시 가스와 협력해 ‘삼성 주말 세이버 고정 요금제’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전기요금을 50% 할인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세탁기와 건조기, 식기세척기, 냉장고·냉동고, 오븐, 전자레인지,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주요 삼성 가전 구매자가 대상이다. 사용자는 요금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기업은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 전력 사용을 유도해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