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한국적인 미감과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공간 연출로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했다.
국순당은 지난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백세주당, 백세주가 함께하는 집’이라는 체험 공간을 운영해 주최사 디자인하우스로부터 ‘눈에 띄는 공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행사에 참가한 약 510개 기업과 브랜드 가운데 공간 연출이 뛰어난 5개 브랜드에만 수여된다.
체험 공간 ‘백세주당’은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디자인실과 협업해 한지와 한옥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전통 건축의 미감과 백세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해 관람객이 공간 속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공간은 한옥의 따뜻한 분위기와 한지의 질감을 활용해 편안한 쉼터 같은 분위기로 연출됐으며, 백세주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순당은 지난해에도 온지음과 협업해 한옥과 마당을 재해석한 ‘백세주막’ 체험 공간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순당은 ‘전통을 오늘에 맞게’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술의 전통과 미감을 제품 디자인에도 반영하고 있다. 백세주 병 디자인에는 한옥 처마와 한복 소매선에서 착안한 곡선을 적용했고, 한자와 한글을 조화롭게 활용한 라벨 디자인으로 한국적인 멋을 표현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전통을 오늘에 맞게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제품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라며 “우리 전통주가 가진 한국적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우리술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