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1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오픈하우스’ 건축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그룹의 혁신을 이끄는 공간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했다. ‘오픈하우스서울’은 서울과 인근 곳곳의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건축물을 개방하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건축축제다. 올해 행사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2020년 완공된 테크노플렉스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함께한 프로젝트로,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미래 비전 구상을 담당하는 글로벌 컨트롤타워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백초롱 어소시에이트 파트너가 직접 진행을 맡았으며, 관람객 43명을 초청해 공간 설계와 업무 환경, 기업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건축의 세부 구조를 직접 관람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은 “개방적인 업무 공간이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혁신을 이끌 수 있다”는 공간론을 강조해왔다. 이는 구성원이 어떤 공간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조직문화와 창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NVIDIA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ETRI, 연세대학교 등과 ‘AI-RAN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 개발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I-RAN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사이에 오가는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AI-RAN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는 동시에 AI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 및 국제 표준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글로벌 확산, 국제 표준화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VIDIA와 KT를 국내 6개사는 AI-RAN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단계별 협력, 공동 워킹그룹 운영,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1월 AI-RAN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협의체는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IT 기업, 학계가 참여해 AI와 무선망(RAN)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31일 외국인 고객의 편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인천 주안서금융센터 2층에 ‘우리 글로벌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 글로벌라운지’는 외국인 고객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취업·비자 상담, 금융 기초교육 등을 제공한다. 라운지는 △북라운지 △커뮤니티룸 △키즈존 등을 갖췄다.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북라운지에는 K문화 관련 도서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원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커뮤니티룸은 소규모 모임, 문화교류, 금융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키즈존은 영유아 동반 고객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용 도서와 볼풀장 등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프로필·증명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다. 또 넷째 주 토요일에는 △자개공예 △한글도장 만들기 △전통차 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 강좌로 한국 생활과 문화에 대한 적응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1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시장 및 투자 정보 공유 ▲해외 투자자 발굴 및 협력 강화 ▲외국기업 국내 진출 시 소요자금 등 금융지원 ▲한국 진출 기업 및 외국인 임직원 대상 금융·정책 지원 등을 주요 협력분야로 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상호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하기로 했다.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를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imply. U+’ TV 광고를 론칭하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편은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쏟아내는 데 비해 사람들은 따라가기 바쁜 현실을 상기시키며,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덜어낼 때 오늘이 더 심플해진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가 최근 공개한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Simply. U+는 고객이 느끼는 모든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고객 중심의 혁신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복잡한 통신에서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유플러스는 ‘오늘을 심플하게’편 외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Simple. Lab(심플 랩)을 론칭했다. 이밖에 심플 번역기,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심플 랩 광고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지켜준, 모르는 것 하나 없었던 아빠가 통신사 앱 사용법에 어려움을 겪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최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와 ‘외국인 유학생·뿌리기업 일자리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이다. 기업은행은 산업통상부 지정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기업 발굴 및 인재 추천 ▲우수한 교육환경 지원 ▲외국인 유학생 취업 컨설팅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i-ONE JOB’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용 채용관을 구축하고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나 취업 기피 현상 등으로 외국인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뿌리산업 분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025년 광고계를 평정한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모델로 등장하는 새로운 퇴직연금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 앰배서더 장원영이 등장하는 이번 광고에서 ‘퇴직은 우아하게, 연금은 우와하게’를 강조하며, 단순한 퇴직연금 관리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형 퇴직연금(DC형·IRP형)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광고에서는 밝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장원영이 ‘우아’한 퇴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우와’할 정도로 놀라운 우리은행 퇴직연금의 혜택을 가수 박진영의 대표곡 ‘허니’에 맞춰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재치있게 보여주고 “퇴직연금 우리로 넘어와”라고 권유하며 마무리한다. 통합연금포털 기준 2025년 3분기 우리은행 원리금 비보장 상품 퇴직연금 수익률은 △DC형 16.17% △IRP형 14.84%로 시장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광고를 통해 ‘높은 수익률, 믿을 수 있는 퇴직연금’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라디오 등을 통해 직장인 출퇴근 시간에 집중 노출될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 및 버스, 주요 오피스 빌딩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은 31일 서울 iM금융센터에서 ‘ESG경영 확산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iM뱅크의 ESG 금융역량과 진흥원의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성을결합해 상호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회적기업의 성장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지원 사업’, ‘공공-금융기관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활동 공동 사업’, ‘ESG 확산 및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 대상 전용 상품 출시 및 우대, 사회적 가치 측정 활용한 금융 인센티브 제공,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및 홍보 등으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본 협약은 금융기관의 ESG경영이 사회적기업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1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시상식에서 ‘스타트업 친화 금융기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원장상은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과 혁신 협력에 앞장선 금융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특히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뽑은 스타트업 친화 금융기관으로 기업은행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식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한국성장금융이 후원한 행사로 금융기관과 협업을 진행한 스타트업의 성과와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트업-금융권 협력의 장이다. 특히 현장에 19개 시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를 포함해 글로벌 금융기관 및 국내 탑티어 VC 등 55개 기관이 심사위원 및 협력기관으로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려는 IBK의 오픈이노베이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IBK 1st LAB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19년부터 IBK 1st LAB을 운영하며 핀테크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31일 경기 용인시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손돕기 현장에는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정보보호부서 25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구마 및 고추 수확 작업에 나서며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수확철마다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중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9월 말까지 누적 참여인원 1,000명· 6,759시간에 걸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 농업인 의료지원 ▲ 재해 피해복구 지원 ▲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