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세라핌’의 테마 OST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출시 등 주요 업데이트와 함께 클래스 특색에 맞는 서사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테마곡을 선보이고 있다. OST 명칭은 ‘RISE, RISE’로 펄어비스 김지윤 오디오실장이 작곡과 편곡을 담당했다. 뮤지션 ‘선우정아’가 참여했으며, 영국의 노던 필름 오케스트라(Northern Film Orchestra)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세라핌’의 서사를 담기 위해 흑백 영상으로 제작, ‘세라핌’ 클래스의 모습과 뮤지션 선우정아, 영국 현지에서 촬영한 오케스트라의 연주 장면 등이 담겼다. ‘세라핌’은 고아 출신으로 어린 시절 죄를 짓도록 강요된 환경에서 지은 죄를 이겨내고 빛의 구원자로 거듭난 여성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다. 인게임에서도 빛과 어둠 강화 중 모험가의 선택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RISE, RISE’는 ‘세라핌’의 성기사적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오케스트라의 금관, 현악 협주를 통해 캐릭터 서사를 표현했다. OST ‘RISE, RISE’와 공식 뮤직비디오를 펄어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2026년 상반기까지의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담은 쇼케이스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주요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시즌별 업데이트 방향과 핵심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했다. 쇼케이스에는 최승현 시스템 팀장, 최웅환 배경 팀장, 김기범 전투 담당자가 참여해 12월 24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업데이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했다. 특히 신규 콘텐츠 추가뿐 아니라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편의성 개선과 덱빌딩 로그라이크 특유의 전략성을 강화하는 변화들이 함께 예고돼 주목을 받았다. 먼저 12월 24일 업데이트에서는 ‘은하계 재해’ 시즌1의 마지막 콘텐츠가 공개된다. 신규 전투원 ‘세레니엘’과 신규 파트너 ‘페코’가 추가되며, 시즌1 스토리의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시즌 카오스 내 ‘혼돈의 핵’ 콘텐츠는 확장되고, 랭킹 경쟁 중심의 ‘대균열’도 후반부에 접어든다. 에고 발현 최고 단계 전투원을 중복 획득할 경우 특별 재화 ‘분광 큐브’를 지급하는 시스템도 도입돼 육성 효율이 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사 인기 게임 13종에서 출석 이벤트와 이벤트 던전, 미션형 콘텐츠 등 대규모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소환권, 성장 재화, 한정 코스튬과 장비 등 풍성한 보상을 마련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윈터 홀리데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구) 세븐나이츠를 획득할 수 있는 ‘2025 세나 페스티벌 소환 이용권’을 지급한다. 모험과 레이드 플레이를 통해 얻은 양말을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는 31일까지 ‘성탄의 밤 출석부’와 이벤트 던전을 통해 형상 소환권, 고대 유물 상자, 전설 형상 및 탈것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8주간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영웅 탈것과 형상 획득도 가능하다.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던전 ‘산타의 물류 창고’를 열어 이벤트 재화와 콜렉션 아이템을 모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코스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신규 출석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Gachiakuta)’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으로,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전문 글로벌 OTT 크런치롤 미국, 독일, 프랑스 평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유럽 등 여러 지역의 주요 OTT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분위기를 기반으로 재구성해 신작 ‘가치아쿠타: The Game’을 서바이벌 액션 RPG로 제작하고 있다. 각 인물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을 콘솔 및 PC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출시 플랫폼은 Playstation5·XBOX·스팀 등이며, 카툰풍 그래픽에 스타일리시한 작화를 살린 비주얼, 특색있는 스토리 등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매력을 콘솔·PC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지난 12월 21일, 가치아쿠타 애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은 힐링 어드벤처 게임 마이 리틀 퍼피를 LG전자의 webOS 기반 게이밍포털을 통해 북미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퍼피’는 지난 11월 7일 출시된 이후 감성적인 스토리와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협업으로 이용자는 LG 스마트 TV를 비롯한 다양한 webOS 기반 기기에서 별도의 콘솔 없이 게임패드만으로 ‘마이 리틀 퍼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PC 중심이었던 플레이 환경이 거실과 모바일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되며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떠난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따뜻한 스타일라이즈드 그래픽과 감성적인 연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임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스팀 사용자 평가 기준 전체 리뷰 중 97%가 긍정적인 ‘압도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드림모션 이준영 대표는 “PC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작품을 LG 게이밍포털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LG전자의 webOS 기반 게이밍포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대형 MMORPG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AI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공식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신성장 축으로 키우기 위해 글로벌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AI·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 준비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담 조직인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성과를 이끌어온 핵심 인재들을 대거 영입했다. 센터장으로는 트리플닷 스튜디오와 ‘토킹 톰’ IP로 유명한 아웃핏7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 유니콘의 성장에 기여한 아넬 체만을 선임했다. 여기에 미니클립 등 글로벌 캐주얼 게임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UA(User Acquisition)·데이터 전문가 앤서니 파스칼을 비롯해 데이터, 기술, 라이브옵스(LiveOps) 분야 전문가들이 합류하며 전문 조직을 완성했다. 엔씨소프트는 개발·퍼블리싱·데이터·기술 역량을 유기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은 18일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출시 4.5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4.5주년 스페셜 출석부’에서는 첫날 출석만으로 ‘4.5주년 모자 코스튬’을 지급하며, 출석 미션을 완료하면 ‘4.5주년 스페셜 소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통해 희귀 ★4 이마젠과 무기·방어구, 고대 후냐 럭키 증서 등을 획득할 수 있고,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기념 칭호와 특별 아이템도 제공된다. 강화 경쟁 콘텐츠인 ‘4.5주년 신묘한 강화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 성과에 따라 흑요석과 드림캐처, 기념 칭호 등이 지급되며, 상위권 이용자에게는 희귀 ★4 보물 상자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최대 1만 다이아를 환급하는 이벤트와 레벨업 지원 푸시·핫타임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장신구와 수정구 등 2차 성장 확장 옵션이 추가되고 ‘모험가의 여정’이 개편됐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감성의 그래픽과 세계관이 특징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의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3월 정식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컬래버 콘텐츠로, 게임 내 주요 거점인 던바튼 광장과 교회 정원, 스텔라돔 입구, 남쪽 다리가 산리오 테마로 꾸며지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용자들은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산리오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헬로키티: 패션 럭키박스’와 ‘쿠로미: 패션 럭키박스’를 통해 산리오 콘셉트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멍멍! 폼폼푸린: 펫 럭키박스’에서는 폼폼푸린 러버 시추 펫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컬래버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내년 1월 15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이벤트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데이지의 패션 아틀리에’에서 산리오캐릭터즈 티셔츠, 페이스 스티커 선택 상자, 레어 패션 선택 상자 등 치장 아이템과 컬래버 의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폼폼푸린의 데일리 던전 이벤트’, ‘헬로키티의 출석 이벤트’, ‘반짝반짝! 던바튼의 크리스마스’ 등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연말 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성장 지원형 이벤트 ‘빛나는 돌’의 귀환과 함께 알찬 구성의 코스튬 패키지를 선보였다. 우선, 오는 1월 8일까지 실시하는 ‘빛나는 돌’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빛나는돌’로 다양한 캐릭터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경험치 증가, 공격력 또는 방어력 상승, 최대 체력(HP) 및 마나(MP) 증가 효과 중 1종이 무작위로 적용된다. 일반 몬스터보다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더 높은 확률로 해당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코스튬인 ‘운해의 후예’ 무기 및 등 장식 코스튬 8종을 상점에 추가하며 다채로움도 더했다. 풍림 · 비연 · 혈운 · 백하 등 네 가지 콘셉트로, 각 직업군에 맞는 전용 무기 외형을 포함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서비스 최초 신규 직업 ‘무도가’의 전용 무기 코스튬도 함께 마련해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성탄의 축복’ 무기 및 등 장식 코스튬 패키지를 재출시하며 연말 분위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연말을 앞두고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와 전투 시스템 개편을 도입해 액션과 전략성을 강화했고,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5’에 골든글러브 카드와 교환 시스템, PC 베타 서비스를 추가하며 플레이 환경을 확장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협동 레이드 콘텐츠를 더해 다인 플레이 재미를 높였고, 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에 풀더빙 외전과 한정 영웅을 선보이며 서사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PC·모바일 주요 타이틀의 확장팩과 시즌 이벤트를 통해 연말 성수기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게임사들은 캐릭터, 스토리, 플랫폼을 아우르는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과 충성도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규 SSR 헌터 ‘크리스토퍼 리드’=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 ‘크리스토퍼 리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크리스토퍼 리드는 화속성 스태커로, 공중 콤보 공격 ‘니트로 킥’, 마력 구체를 발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