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 전보 ▲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김홍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내 창의적이고 유망한 창업기업에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중인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9호선 염창역 인근(목동 515-5)에 들어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연면적 1,905㎡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함께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주공간은 총 22개실로, 3인실(6개), 4인실(8개), 6인실(4개), 8인실(4개) 등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이 3층과 4층에 조성된다. 각 사무실은 책상, 의자, 서랍장이 갖춰진 독립형 구조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은 공유 업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스마트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산성누리홀에서 '2026∼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단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의 만료를 앞두고 수립되는 것이다. 시는 지난 계획을 통해 교통·환경 등 6개 분야에서 28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80%의 추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새 계획은 원도심과 신도심 간 생활 인프라 불균형에서 비롯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4차산업 특별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성남 전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기반의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 시민 리빙
▲유원하씨 별세, 유한칠·경원·성남·경미씨 부친상, 이원수·허인(전 KB금융지주 부회장)·박제철씨 장인상, 사공미씨 시부상 = 1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4일 오전, 장지 국립현충원, 1688-7575
▲조규춘씨 별세, 김시형(전 한국산업은행 총재)씨 부인상, 김은정(전 마담휘가로 편집장)·은수(까르띠에코리아 상무)·종우(미국 노스럽그러먼 상무엔지니어)씨 모친상, 홍성준(전 월마트코리아 상무)씨 장모상 = 11일 오후 7시10분, 서울성모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장지 분당추모공원 휴. 02-2258-5957
▲류정숙씨 별세, 강호동(농협중앙회장)씨 장모상 = 10일,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경남 합천군 선영. 055-225-12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9일 은퇴 후에도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7학년 청춘학당’ 강좌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했다. 40여 년간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친 선생님, 직업군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수강생들이 함께했다. 개강식은 프로그램 취지와 운영방향 공유, 교육과정 소개, 수강생 간 화합의 시간, 반장·부반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강좌를 기획했다. 강좌는 총 2학기에 걸쳐 진행되며, 학기당 5주 과정이다. 1학기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어, 사회, 미술, 체육 등 4개 과목을 배우며 자서전 쓰기부터 미술, 체육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학습한다. 수업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2학기는 9월에 개강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7학년 청춘학당을 통해 그간의 경험과 지식도 공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한다. 더본코리아는 9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가맹점 지원책을 기존 50억원에서 30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백 대표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회사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힌지 닷새 만에 나온 조치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가맹점 상생 지원책 확대는 가맹점과 함께 나누겠다는 백 대표의 강한 상생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생 지원책에는 앞서 시행중이던 로열티 면제와 식자재 가격 할인 외에도 신메뉴 출시 마케팅과 멤버십, 공동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할인 강화 등 실질적으로 고객의 방문을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점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구상하기 위해 앞서 '홍콩반점'과 '빽다방', '롤링파스타' 점주와 간담회를 열었고 추후 모든 브랜드 가맹점주와 만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 대표는 또 임직원과의 대책 회의를 열어 간담회에서 파악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다. 백 대표는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속도감 있는 의사결정을 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둘러싸고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가 충돌했다. 김 후보는 강제 단일화는 안돼다는 입장을 보이는 반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실망스럽다고 반응이다. 김 대선 후보는 9일 후보 단일화와 관련,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는 현재까지도 저 김문수를 끌어 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해 달라"며 주장했다. 이어 "저 김문수를 믿어달라. 저 김문수가 나서서 이기겠다"며 "제가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후 곧바로 선거 준비에 나서서 당력을 모았다면 오늘날의 지지율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저 김문수는 이재명과의 여론조사에서 여러 차례 승리한 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 한덕수 후보가 이재명을 이겨본 적 있느냐"라며 "경쟁력 조사에서 저와 한덕수 후보는 거의 차이 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저축액의 최대 3배를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100%에 해당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일하는 청년이다. 매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본인 저축금이 360만원일 때)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적금 이자를 받는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5세부터 39세까지 인정하며, 정부지원금은 월 3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3년 후 만기시 총 1440만원(본인 저축금 360만원일 때)과 적금 이자를 받게 된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본인 적립금을 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가입 요건중 근로 사업소득 기준의 상한이 기존 230만원에서 올해 250만 원으로 올랐다"며, "마포구의 신청자 수는 2023년 990명, 2024년 1,688명이며 올해는 더 증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