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동서식품이 초등학교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광주 지역 학교가 선정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광주 남구에 위치한 광주봉주초등학교에서 ‘꿈의 도서관’ 사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한 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지원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이 열 번째 사례다. 선정된 학교에는 신규 도서 약 3000권이 전달했고, 오래된 서가도 교체했다.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정비해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학교는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편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보완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의 도서 지원 활동은 단순 기증을 넘어 공간 개선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책 접근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사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왔다. 특정 지역에 집중하기보다 매년 다른 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책을 접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자율규제 기구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정례화한 사례는 드물어, 언론윤리 확산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 접수는 29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5월 22일 발표된다. 활동 기간은 5월 말부터 약 6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언론·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지원비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는 국회 정책포럼과 유관 기관 세미나에 참석해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블로그·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완성도가 높은 콘텐츠는 선별 과정을 거쳐 위원회 공식 채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식 모집은 지난해 시범 운영의 결과물이다. 당시 참가 대학생들은 국회에서 열린 인터넷신문 윤리 포럼을 취재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내용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이 경험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정식 체계로 전환했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실제 언론윤리 논의에 어느 정도 깊이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입으로 숨 쉬는 습관(구강호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막힘 등으로 시작된 구강호흡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얼굴 형태나 구강 구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특히 비염이 지속되면서 코호흡이 어려운 상태가 반복되면 ‘아데노이드 페이스(Adenoid face)’로 알려진 안면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코는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보내는 통로일 뿐 아니라,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염 등으로 비강이 막히면 입으로 호흡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건조한 공기가 직접 기도로 유입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편도나 아데노이드 조직이 커지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구강호흡이 습관화되면 입을 벌린 자세가 지속되고 혀의 위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턱과 치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얼굴이 길어 보이거나 아래턱이 뒤로 들어간 형태, 치아 맞물림 이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성장 상태와 원인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어 단정적인 판단보다는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하다. 수면과 일상생
화농성 한선염은 겨드랑이, 서혜부, 외음부 등 아포크린 땀샘이 분포한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사춘기 이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20~30대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 여드름이나 모낭염과 유사해 초기에는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병의 진행 양상과 치료 접근은 다르다. 초기에는 단단한 결절 형태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농양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병변이 커지면 피부가 터지며 고름이 배출되거나, 피부 아래로 염증이 확산되면서 누관이 형성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나 압통, 홍반 등이 동반되며,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을 보인다. 증상 악화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부 자극, 땀 분비 증가 등이 증상 변화와 연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유지하고, 무리한 피부 자극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병변 부위를 손으로 압박하거나 임의로 처리하는 행동은 2차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화농성 한선염은 장기간 지속될 경우 통증, 흉터, 누관 형성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산업부 부국장 정수남 ▲경제부 부국장 이금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그룹 경영전략실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유통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전략 수립과 실행 간 간격을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29일 경영전략실 전반에 대한 개편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전략 수립 기능에 무게가 실렸다면, 앞으로는 신규 투자 판단과 사업 구조 조정까지 직접 관여하는 쪽으로 역할이 확대된다.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의사결정 축을 그룹 단위로 모아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개편에 앞서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의 겸직은 해제됐다. 임 사장은 프라퍼티 사업에 집중하며 스타필드 청라와 화성 스타베이시티 등 주요 개발 사업을 맡게 된다. 전략 조직과 사업 조직을 분리해 각각의 책임 범위를 분명히 하려는 조치다. 경영전략실은 조직 개편이 마무리되고 새 책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키로 했다. 전략 구상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사업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개편의 효과를 가늠할 기준이 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한’ 혁신을 실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이 복합 경제 위기에 대응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신보는 29일 우리은행과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22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유가 상승, 환율 변동 등 외부 변수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비용 증가와 수요 둔화가 겹치면서 기업들의 유동성 관리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재원은 우리은행이 출연한 60억원으로 조성된다. 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보증을 제공해 기업의 대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건설·운송업 등 유가 상승 취약 업종과 수출입 기업, 기타 경영 애로가 심화된 기업 등이다. 보증 조건도 완화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인하한다. 보증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금융비용 부담도 줄인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복합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해 포용적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김우호씨 별세, 이정숙씨 남편상, 김병준(LG생활건강 홍보팀 선임)·소영씨 부친상 = 29일 오전 6시 30분,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장지 파주 참회와속죄의성당. 031-977-6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히트펌프 기술을 앞세워 전기 기반 난방 시장 공략에 나섰다. 화석연료 중심 난방에서 전기화로 전환하려는 정책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EHS 히트펌프 보일러’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난방 전기화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실내 난방과 온수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같은 전력으로 더 많은 열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다. 이번 제품은 효율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대용량 열교환기와 개선된 압축기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줄였다. 또 외기 온도와 운전 조건에 맞춰 작동을 조정하는 제어 기술을 더했다. 바닥 난방에 활용되는 35도 출수 조건에서 계절성능계수(SCOP)는 4.9로 나타났다. 55도 조건에서도 3.78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기존 난방 방식 대비 에너지 활용 효율이 높다는 의미다. 저온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효율 압축 기술과 ‘플래시 인젝션’ 방식이 적용돼 혹한기에도 난방 성능 저하를 줄였다. 영하 25도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또 영하 15도 환경에서도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