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풀무원은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4 올해의 편한 일터’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제정된 상으로,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올해 풀무원투게더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2024 올해의 편한 일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투게더에는 현재 총 35명의 장애인 직원(중증 장애인 33명 포함)이 근무 중이며, 풀무원투게더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은 풀무원 전 계열사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100% 워터 아이스팩 제조, 냉장 나또 택배 포장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풀무원투게더는 투게더공장 모든 영역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과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설계를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으며, 지난 10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 한석원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도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290억 원이다. 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더불어 다양한 CSR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는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4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우리에게 스며들다’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의 확산 및 내재화의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다양성 가치를 강조함에 따라 2013년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다양성 가치를 적용하고 있다. 다양성 포럼은 기존 여성 인재 중심의 ‘와우포럼’을 2021년부터 성별·세대∙신체·문화 등 4대 영역의 다양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의미를 확장해 진행하는 행사다. 포럼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과 계열사 HR 담당 임원이 참석한다. 여성 리더와 신임 팀장, 주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의 직원 1000여명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포럼에 참여한다. 포럼에서 롯데는 조직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포용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포용적 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을 주제로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대상그룹이 연말을 맞아 신입사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그룹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푸드플러스 등 대상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사람 존중’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진열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식품 꾸러미인 푸드박스를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푸드박스는 각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선정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 ‘사회 존중’ 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약 700여 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로 진행됐으며, ‘자연 존중’ 프로그램은 자연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리 및 재가공해 치약 짜개로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 입사한 총 125명의 신입사원들은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한 ‘사람 존중’,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존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한 ‘자연존중’ 등 3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1~4차수에 걸쳐 펼쳤다. 원목가구 지역아동센터 기부, 나무심기 활동, 공기정화 식물꾸러미 제작, 꽃바구니 만들기, 반찬 요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이마트24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위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주류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연말 분위기 있는 모임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가 지난 해 11월 대비 12월 스파클링 와인 매출은 전월대비 73% 증가해 와인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은 각각 50%,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넌 골드에디션’은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24K 금가루가 들어가 있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화려함과 특별함을 더해 파티용 와인으로도 잘 어울리는 상품이다. 또한, 샴페인과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샴페인만큼 맛있는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인 ‘뵈브암발 크레망드 부르고뉴’, 연인들을 위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핑크색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또스띠 핑크모스카토’도 판매한다. ‘블루넌 골드에디션’과 ‘뵈브암발 크레망드 부르고뉴’ 등 스파클링 와인 2종은 이달 말일까지 각각 19,900원 할인가로 판매하며, 카카오 페이로 결제 시 추가 20% 페이백 혜택을 적용하면 각 15,92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이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소발전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20일 창원공장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수소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 사는 핵심 역량을 결합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 전소 엔진 활용 발전사업, △청정 수소 생산 및 활용 실증사업, △기타 청정 수소·수소화합물 관련 사업 및 기술협력 등 수소엔진 및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2년부터 수소엔진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소엔진 상용화에 성공해 울산시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MW 수소엔진발전기를 본격 가동했다. 안전성면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검사를 통과해 상용화를 인정받았다. 기술검증, 성능평가 등 실증을 완료한 효성중공업은 청정수소 발전 시장에 진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소엔진발전기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없이 전력을 생산하며, 분산형전원으로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정부로부터 6600억원 규모의 직접 보조금을 받게 됐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에 따라 SK하이닉스에 6600억원대의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미국 상무부는 19일(현지시간) 반도체법에 따른 자금 조달 프로그램에 근거, SK하이닉스에 최대 4억5800만 달러(약 6639억원)의 직접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무부는 이같은 보조금은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를 건설중인 SK하이닉스의 38억7000만 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 사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대 5억 달러(약 7248억원)의 정부 대출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상무부는 지난달 26일 인텔에 최대 78억6500만 달러(약 11조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내용의 보조금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SSG닷컴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해 ‘반값 한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에 새벽배송으로 판매한다. 행사 가격은 300g 기준으로 1등급 등심이 2만3000원대이며 1등급 채끝·안심은 각 2만6000원대이다.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2등급 등심·채끝·갈비살은 각 1만7000원대에서 1만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한우자조금과 함께 소비를 촉진해 한우농가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벽배송 권역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미국 자회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미국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과 7.5GWh 규모의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북미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된다. 7.5GWh는 약 75만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은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전문 투자 기업이다. 2017년 설립된 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테네시 등 북미 전역에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의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롱셀 ‘JF2 셀’ 기반 컨테이너 제품 ‘JF2 AC LINK’다. 일반적인 LFP 배터리 보다 에너지 밀도를 한층 높인 제품으로 냉각 효율이 높은 수냉식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듈러 디자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맞춰 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몽골에 ‘이마트 클러스트’ 건설하라!"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의 몽골 이마트 다점포 프로젝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마트가 20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5호점을 오픈하는 등 다점포 출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5호점을 신호탄삼아 오는 2030년까지 10개점을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 이같은 목표가 달성되면 이마트는 몽골 지역에만 15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된다. 정 회장은 이들 점포를 발판삼아 '몽골판 이마트 클러스트'를 건설한다는 야심이다. 이마트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에 이마트 프랜차이즈 5번째 매장 드래곤터미널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란바토르 지역에 이마트 매장이 들어서기는 지난해 9월 4호점 오픈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울란바토르는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 문화가 확산된 곳이다.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대형 할인점 형태의 이마트가 4개점 운영중이다. 이번 오픈하는 5호점은 처음으로 소형 포맷으로 준비했다. 이마트는 이번 5호점을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소형점 중심으로 출점하고 외곽 신도시는 쇼핑몰 타입의 대형점을 집중 출점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