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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초중반 1370원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2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세를 달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7.9원 오른 1,374.1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장보다 5.8원 상승한 1372.0원에 개장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회피 심리도 확산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7월 구매자관리지수(PMI)는 46.8로 시장 예상치(48.8)를 밑돌았다. 제조업 PMI는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전월까지 51.6을 기록하며 확장세를 유지했던 S&P 글로벌의 제조업 PMI도 49.6으로 위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3.6원 오른 1,369.8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2.44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10.71원보다 11.73원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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