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최근 WON뱅킹에 ‘e스포츠관’을 오픈했다. ‘e스포츠관’은 가장 인기있는 LCK(와 VCT 퍼시픽) 관련 이벤트를 열고 경품을 제공한다. ‘e스포츠관’에서 팬들은 LCK와 VCT 퍼시픽 경기 관련 이벤트에 손쉽게 참여해 승부를 예측하고,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몰입하고 즐기는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e스포츠관’에서 VCT 퍼시픽 팬페이지를 제공해 많은 팬들이 해당 리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LCK 썸머 플레이오프 및 파이널 티켓도 ‘e스포츠관’을 통해 예매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증대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우리은행이 미래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30대가 주 시청 층인 LCK와 10~20대가 주 시청 층인 VCT 퍼시픽에 대한 후원 및 관련 서비스로 고객들은 새로운 재미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통해, 미래세대 고객들이 우리은행에 좀 더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