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양산시 중부동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양산 우방 아이유쉘 중부센트럴'이 최근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을 진행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부터 지상 31층까지 총 330세대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2026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양산 우방 아이유쉘 중부센트럴' 분양홍보관은 양산시 중부동에 위치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고금리와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축 아파트의 공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산 우방 아이유쉘 중부센트럴'은 최초 분양가대비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며, 무순위 선착순 분양을 시작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분양가는 3.3㎡당 1,100만 원대로, 이는 양산 지역 내 다른 신축 아파트들과 비교해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또 최근 윤석열 정부가 지방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을 취득해 5년 이상 임대하면 양도소득의 50%를 5년간 세금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대상은 국민주택 규모(85㎡) 이하이거나 취득가액 6억원 이하인 주택이다. 이에 양산 우방 아이유쉘 중부센트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들이 마련되어 있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은 5%만 납부하면 되며, 계약 후 전매가 무제한으로 허용된다. 또한 계약금 5% 납입 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거실과 안방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양산 우방 아이유쉘 중부센트럴'은 생활 편의성과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자랑한다. 양산초, 양산중, 양산고 등 우수한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낙동강 황산공원, 양산종합운동장, 양산워터파크 등 다양한 자연과 문화 시설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계약 조건으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 5%만 납부하면 잔금을 분납하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향후 개통 예정인 부산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는 종합운동장역(2026년 예정)을 통해 더블역세권의 장점을 가지게 되며, 매리~양산국도 60호선 2단계(2024년 예정) 완공으로 교통망이 확장될 예정이다. 이는 경부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양산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양산 우방 아이유쉘 중부센트럴'의 입주 시점인 2026년 상반기에 양산 지역내 아파트 공급 부족과 전셋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시세가 3.3㎡당 1,400만 원에서 1,500만 원 사이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현재 분양가 대비 상당한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로,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