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13일 ‘KDB Smart Ocean Shipping Fund’(이하 KDB SOS펀드) 1호 사업으로, 친환경 벌크선 ‘Wooyang Ares호’를 도입하여 우양상선주) 앞 임대하는 선박금융을 완료했다고 하였다고 14일 밝혔다. ‘「KDB SOS Fund’는 탈탄소‧스마트화 등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여 미래 시장 선점 및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 14억달러(산은 최대 9.8억달러) 규모로 운영 중이다. 선박 임대 프로그램의 1호 선박인 ‘Wooyang Ares호’는 부산에 본점을 둔 해운사인 우양상선이 운항할 예정이다. 총 금융지원 금액은 3200만달러다. 이 금액은 산업은행이 전액 자금을 투입했다. ‘Wooyang Ares호’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친환경 등급(EEDI, CII) 충족 및 친환경 설비(BWTS, Scrubber 등) 장착이 완료된 선박이다. 우양상선은 1982년 설립, 산업은행과 오랜 기간 협력하며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제품 운송 등에 기여해온 벌크선 전문 선사다. 우양상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운시장 변동성 리스크 경감 및 선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일상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안녕(Bye)의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실천각오를 밝힌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나은 환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은행장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을 지목했다. 신한은행은 일상 업무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해 플라스틱, 전기, 종이 등의 자원을
▲ 윤정규(전 세계일보 조사국장)씨 별세, 이정애씨 남편상, 윤희종(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홍보팀장)씨 부친상, 이은영(뮤렉스파트너스 경영기획 이사)씨 시부상, 윤경애씨 오빠상, 윤세중(전 삼성전자 부장)씨 형님상=14일 오전 5시59분,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16일 낮 12시, 장지 천주교용인공원묘원. 070-7606-421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2분기 짭짤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에만 8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1조61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7% 증가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103.6% 성장한 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같은 추세대로면 셀트리온은 올해 3조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성적표가 좋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3.56% 증가한 1조 1569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을 계산하면 1년새 32.56% 늘어난 2조1038억원에 달한다. 올해 하반기 4공장 가동률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 확대 등을 감안하면 연매출 4조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측 설명이다. 제약사들의 상반기 성적표가 둘쭉날쭉이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HK이노엔 등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종근당, GC녹십자, 유한양행 등은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신통치 않았다. 실제로 한미약품의 상반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CJ올리브영이 10억원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이름을 낙찰받았다. CJ올리브영이 거액을 들여가며 입찰에 참가한 건 조만간 성수역 인근에 신규 매장이 개점하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의 메인 타깃은 2030과 외국인 관광객이다. 성수역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성수동 대형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입찰에 응모했다”며 “역명 등 운영 협의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선 “성수역 유동인구가 서울에서도 특히 많은 편인데 이 정도 조건이면 광고료가 싼 편”이라는 반응도 있다. 12일 서울교통공사와 온비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1∼8호선 역 10개 중 2호선 성수역과 강남역, 5호선 여의나루역과 7호선 상봉역 등 4곳이 낙찰됐다. 역별 낙찰자와낙찰가는 성수역은 CJ올리브영 10억원,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의원 11억1천100만원, 여의나루역은 유진투자증권 2억2천200만원이다. 상봉역은 1곳이 단독으로 입찰해 수의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역명병기 사업은 기존 지하철역 1㎞ 이내 인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스마일게이트는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여름 이벤트 채널 ‘호텔 나이트메어’에 신규 맵을 추가하고 ‘짱구는 못말려!’의 마지막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로 ‘호텔 나이트메어’ 채널에 신규 맵 ‘악몽 대탈출’ 맵을 추가했다. 이 맵은 메어가 만들어낸 악몽으로, 악몽의 크기가 너무 커져 현실화되고 있는 악몽을 배경으로 한 보스 서바이벌 모드다. 이용자들은 바닥에 설치된 허수아비 악령 표식과 함정들을 피하고, 거대한 허수아비 악령으로부터 끝까지 도망쳐 생존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또, 테일즈런너에 이벤트 전용 길드전이 오픈됐다. 이용자들은 호텔 나이트메어 채널 이벤트 맵으로 구성된 길드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어의 리퀘스트’, ‘나이트메어 4차 캡슐 기계’를 통해 신규 아이템인 ‘썸머 스포츠’ 복장 세트 및 다양한 채널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마지막 업데이트로 ‘떡잎방범대 비밀일기장’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맵 플레이를 통해 레인보우 크레용 아이템을 획득하고 공원의 짱구 NPC를 통해 비밀일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13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산에서 즐기다 ‘플레이 온 부산’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레이 온 부산’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역문화단체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은 클래식, 국악,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당 문화공연은 연중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영상과 음향 등 최신시설이 갖춰진 420석 규모의 본점 대강당을 업무공간이 아닌 문화공연 무대로 만들고 부산을 찾는 시민들을 초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우미건설이 10월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오산세교2지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를 적용하고,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또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실시된다.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2024년 3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2025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 1과 파트 2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2분기에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 3을 계획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전문 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전환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3일 화순군청,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과 ‘도시 데이터 기반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허남경 LG유플러스 CXM담당, 김민수 나이스지니데이타 대표이사, 박해성 티브릿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화순군청의 관광, 문화, 교통 등 현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기반의 인구, 나이스지니데이타는 소비 및 물품구매,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은 주민 설문조사 데이터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청은 각종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유동 인구 데이터를 토대로 적절한 시기에 지역 축제를 열거나,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품목을 찾아낼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천안시와 협업해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