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SG닷컴은 7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매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SSG닷컴은 우선 이마트몰에서는 빠른 배송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세트,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 ‘쓱1DAY배송’ 세트 등을 엄선했다. 쓱닷컴 대표 장보기 코너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도 추석선물 중심으로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 엄선한 인기 선물세트를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본매장 운영 기간 행사카드로 이마트몰 선물을 구매하면 최대 50% 상품 할인,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상품권 혜택은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 가능하며, 트레이더스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제공된다.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브랜드, 카테고리별 추천 선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선물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SSG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선물세트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전화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한 번에 결제하고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은 네이버페이, 전북은행 등과 함께 ‘스마트플레이스 마이너스 통장대출(JB 사장님 마이너스 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플레이스 마이너스 통장대출(JB 사장님 마이너스 대출)은 기존 사업자 신용대출보다 신청 허들이 낮고,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한 사업자중 사업 영위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연소득이 1천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은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업력, 매출액 증감 등 사업체 관련 정보와 사업자 전용 특화 신용평가등급을 활용하여 개인사업자 맞춤형으로 보증 심사한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네이버페이․전북은행과의 협업으로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개인사업자를 포용할 수 있는 신상품이 출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주주, 고객, 사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Best Credit Partner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오후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등과 만나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삼성전자 측이 이날 밝혔다. 승지원에서 만난 상원의원은 ▲빌 해거티(Bill Hagerty, 테네시주), ▲존 튠(John Thune, 다코타주), ▲댄 설리번(Dan Sullivan, 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Eric Schmitt, 미주리주), ▲케이티 브릿(Katie Britt, 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Chris Coons, 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Gary Peters, 미시간주) 7명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창업자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이 결국 법정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4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측 관계자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발했다는 것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다. 임 이사 측은 “최근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동인(박 대표 자신)이 북경한미 주식회사 동사장이라고 허위 보고했다”며 “이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라고 지적했다. 지난 2일 임종윤 이사 제안으로 개최된 한미약품 이사회에 오른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이에 대해 임 이사 측은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임종윤 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안, 한미약품의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의 동사장(이사회 의장)을 임 이사가 제안한 임해룡 북경한미 총경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지만 모두 부결됐다. 임 이사는 이에 대해 “박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편파적으로 진행해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
▲이영숙씨 별세, 소재휘(현대자동차 책임)재은·은경(광명21세기병원)씨 모친상, 정병훈·김영식(위메이드플레이 실장)씨 장모상=3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0호실, 발인 5일 7시, 02-3410-315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이 4일 법원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3자 연합은 현재 10명으로 규정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확대하고, 신 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 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3자연합은 지난 7월 29일 한미사이언스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주장하며 이사회 정원 확대와 신규이사 선임을 의안으로 하는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한 바 있다. 3자 연합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상법에 따라 정당하게 요구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대해 한미사이언스가 현재까지 소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기다림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이 허가해도 주주에 대한 소집 통지 기간 등을 고려하면 주총은 빨라도 다음 달 이후에 가능하다. 이번 법원 허가 신청은 지난 7월 신 회장이 송 회장과 장녀 임 부회장으로부터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매수하기로 한 거래가 전날 완료돼 14.97% 지분을 갖춘 1대 주주
◇과장급 임용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장 안종태 ◇과장급 전보 △기획담당관 이재평 △교통정책총괄과장 이주열 △교통서비스정책과장 김유인 △철도시설안전과장 박준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이 그룹 리밸런싱(구조조정) 차원에서 베트남 마산그룹 유통전문 자회사 윈커머스 지분을 일부 매각하고 27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마산그룹에 윈커머스 보유 지분중 7.1%를 2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마산그룹도 이날 핵심 사업 장기 성장을 견인하고 지배력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윈커머스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투자로 마산은 향후 SK그룹의 윈커머스 잔여 지분을 원가에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됐다. 윈커머스는 베트남 현지에서 3600여개의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베트남 최대 식료품 유통 플랫폼이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2021년 마산그룹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원커머스(기존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460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SK그룹과 마산그룹은 이날 SK그룹의 마산그룹 풋옵션 행사 기한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마산그룹에 대한 장기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윈커머스 지분 일부를 매각해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SK그룹 관계자는 "마산그룹 성장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코스피가 4일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 2,580선까지 내려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83.83포인트(3.15%) 내린 2,580.80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종가가 2,6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월 9일(2,588.43) 이후 18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74.69포인트(2.80%) 내린 2,589.94로 출발한 뒤 장중 2%가 넘는 급락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2,578.07로 2,58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날 하락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지난달 5일 미국발 'R의 공포'(경기침체 공포)로 인해 촉발된 폭락장을 재현하는 듯했으나 다행히 장중 낙폭이 더 확대되지는 않았다. 전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1% 내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2.12%, 3.26% 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천865억원, 7천308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1조6천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4일 전국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9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전 시험이던 6월 모의평가 당시 불거진 '불수능'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은 물론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평이했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천안 중앙고 교사는 "전체적인 난이도는 2024학년도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편이었다"며 "절대적인 난이도로만 보면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살짝 쉬운 편"이라고 평가했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2024학년도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공통과목인 독서는 비슷하고 문학은 약간 쉽게, 선택과목도 쉽게 출제됐다"며 "특히 독서 영역은 지문이 대부분 EBS와 연계돼 소재가 익숙하고, 정보 밀도가 낮아 평이했다"라고 분석했다. ◆수학 영역 역시 작년 수능에 이어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도 어려워 수험생들의 진땀을 흘리게 했으나 이번에는 그보다 쉬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EBS 수학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작년 9월 모의평가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