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2024 한가위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업은행은 추석을 맞아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과 18개소 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등 700여분께 한과세트와 친환경 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한국산업은행은 또 지난 1996년부터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에도 설맞이 후원금과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12일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결연기관에서 명절 특별식과 송편을 나눠주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족의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情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 강릉 지역에 푸드트럭 ‘밥먹차’를 보내 이웃들을 위한 마을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밥먹차’는 즉석 요리가 가능한 ‘밥차’와 ‘밥먹자’는 표현을 더해 티앤씨재단이 만든 푸드트럭 이름이다. 팬들이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 연예인을 응원하듯,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겠다는 의미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밥먹자’는 말이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티앤씨재단은 2023년 4월 강원도 강릉 지역에 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지역 사회를 위로하고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밥먹차를 보낸 바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아동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티앤씨재단은 강릉 지역 어르신 복지 시설, 장애인센터,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과 지역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음식을 나누고, 1인 가구 어르신들께는 생필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특히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통놀이 행사를 진행해 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메리츠증권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주식∙해외파생∙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유럽등 18개국이다. 중국 증시는 중추절 연휴로 16일부터 17일까지 휴장하며, 홍콩 증시도 18일하루 쉰다. 일본 증시는 16일 경로의 날을 맞아 하루 휴장한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기존과 같이 HTS, MTS, 유선 전화를 통해 해외주식, 해외파생, CFD 거래를 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8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있도록 HTS(홈트레이딩 시스템)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의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각종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세, 매매등 주요 화면을 개선하고, 국내와 해외의 관심종목을 하나로 통합해 편의성을 높였다. 환전 화면도 하나로 통합해 국가별 통화를 빠르게 환전할 수 있다. ‘목표환율환전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원하는 환율에 자동으로 환전이 되도록 미리 신청할 수도 있다. 회사는 오는 20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소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해외직구 플랫폼이 판매 중인 보디페인팅 제품에서 기준치의 90배가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9월 둘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의 판매 제품 146건중 11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검사 결과를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1개월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에서 진행했다. 검사를 완료한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47건, 화장품 44건, 식품용기 31건, 기능성 의류 24건 등 총 146건이며 알리와 쉬인이 판매한 보디페인팅 2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중금속이 나왔다. 알리 판매 제품에서는 납 성분이 국내 기준치(20㎍/g)의 92.8배에 달하는 1천856㎍/g가 검출됐고 쉬인 판매 제품에서는 납과 니켈이 각각 76㎍/g, 41㎍/g 검출됐다. 이는 각각 국내 기준치의 3.8배, 1.4배를 초과한 것이다. 납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안전 기준 이상 노출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 모금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키어카운트본부장, 서인환 국내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성사이다 마시고, 장애어린이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90여 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기획 제품을 판매하는 ESG 사회 공헌 매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사회 공헌 매대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칠성사이다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참여 건당 5000원을 적립해 3개월간 누적 금액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칠성사이다 x 플레이모빌 캠핑 피규어’, ‘칠성사이다 제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주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를 론칭해 다이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알파) 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다. 지난 5일부터 미모 바이 마몽드의 '로지 히알론 라인'과 '피어니 티놀 라인' 4개씩 모두 8종의 기초 화장품을 다이소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개당 1000~5000원이다. K뷰티 대표 주자인 아모레퍼시픽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저가 세컨드 라인 제품이 처음으로 다이소에 입점하면서 10·20대 젊은 층 공략에 나선 것이다. 마몽드는 아모레퍼시픽이 1991년 선보인 장수 브랜드로 그동안 아리따움과 온라인 자사몰에서만 판매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세계 소비시장은 초고가와 초저가로 양극화하는 추세”라며 “다이소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발판 삼아 급성장 중인 초저가 화장품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당 500~5000원의 상품을 파는 다이소는 고물가와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새로운 화장품 쇼핑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소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동선의 실패일까? 아니면 노림수일까?"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12일 7%가량 반짝 급등하며 소액주주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한화갤러리아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한 뒤 주식 확보에 나섰지만 목표 물량 확보에는 밑돌아 추후 2차 매집에 나설 것이란 관측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부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주식 공개매수에서 계획 물량의 80% 이상을 확보하는 등 당초 목표치에 미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날 한화갤러리아는 전날보다 6.67% 오른 150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11.28% 오른 1569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달 23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전날 오후까지 20일간 계획 물량의 80~90%를 사들이는 데 그치는 등 목표치에 미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화갤러리아 종가는 1410원으로 공개매수 가격을 밑돌았다. 이에 대해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판단한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았다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김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24일부터 이틀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스마트 제조 포럼(Smart Manufacturing Forum)’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의 2023년 9월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에 발맞추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산업계 동향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리는 24일 행사에서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안건 기여자(Agenda Contributor)로도 활약하며 스마트 제조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다비드 로메로 멕시코 몬테레이공과대학교 교수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현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 교수)의 특별 강연과 함께 AI(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디지털 전환(DX) 관련 세션이 진행된다. 또 미래 제조업을 이끌어 나갈 푸드테크와 로보틱스 관련 기업들이 모여 제조업의 미래를 논하는 패널 토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박4일(19~22일) 일정으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19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확대 회담에서 양국의 원전 협력 강화 방안 등 논의후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의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 확정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이어 윤 대통령 내외는 파벨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만찬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튿날인 20일 파벨 대통령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와 체코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한다.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경제사절단도 참석한다. 이후 윤 대통령은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원전 설비 공장을 시찰하고 소인수 회담 및 업무 오찬을 할것으로 보인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추석명절 연휴가 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연차 사용에 따라 최장 9일까지 이어질 황금 기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명절 연휴를 리프레시 기회로 삼으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올해도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월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설 연휴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귀성 등 이동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28%로, 전년(25.8%) 대비 2.2%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명절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는 만큼 ‘혼추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모션 등도 주목 받고 있다. 수도권에 많이 모여 있는 ‘혼추족’들이 혼자서도 맛있게 즐기기 좋은 맛집 가이드부터,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는 간편식과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코카-콜라가 최근 선보인 맛집 가이드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은 귀향 대신 수도권에 남아있는 혼추족들을 위한 유용한 맛집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한 ‘레드리본 맛집’은 코카-콜라의 맛있는 마법을 전하는 ‘Coke & Meal’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