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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아트센터, ‘2024 라움 채리티 콘서트’ 성황

12년째 이어온 나눔 행사, 라움의 CSR행사로 자리매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지휘자 금난새 &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의 ‘2024 라움 채리티 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라움아트센터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CSR)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움 채리티 콘서트’는 지난 12년간 음악과 후원을 결합해 기업의 정체성도 알리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라움아트센터만의 CSR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는 뜻있는 많은 기업과 개인의 수익금이 모아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미혼모와 아동을 후원하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라움 채리티 콘서트’는 금난새 지휘자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꾸며져, 헨델, 사라사테, 차이콥스키의 명곡을 연주해 후원자와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을 나눔의 도구로 승화시키며, 라움아트센터만의 시그니처 CSR 방향성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정유민, 개그맨 임종혁, 장윤석의 응원 영상과 함께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의 성금이 모아졌다.

 

라움아트센터 관계자는 “라움 채리티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라움의 문화적 헤리티지와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향후에도 음악과 예술이 중심이 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움아트센터는 내년에도 ‘영케어러 프로젝트’와 같은 새로운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라움아트센터는 단순히 웨딩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예술과 나눔을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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