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돈까스 프랜차이즈 ‘진심왕돈까스’가 최근 식품과 외식업계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2월 용인 고림, 광주 진월, 서울 노원구 지역에 각각 24점과 25호점, 26호점을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진심왕돈까스는 지난 2024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쳐 작년에만 14개점을 오픈했다. 올해 50호점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경기가 전반적으로 안좋은 상황에서도 25cm 특허받은 옛날식 수제 경양식 왕돈까스를 중심으로 여러 종류의 우동, 칼국수, 냉면류, 나베, 비빔밥 등을 선보여 남녀 노소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진심왕돈까스’를 운영하는 ㈜히노아스카는 돈까스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HACCP공장을 10년 이상 운영하면서 자사만에 특허받은 25cm 수제돈까스를 개발했다. 작년부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앞서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음식맛과 운영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진심왕돈까스’는 이같은 표준화 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진심왕돈까스’의 폐점율은 0%이다.
‘진심왕돈까스’는 돈까스를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는 원스톱 시스템이라 점주 입장에서는 재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폐점율 0%’라는 기록 때문에 금융권에서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진심왕돈까스’는 현재 신용협동조합측과 협약을 통해 신규 창업 또는 업종 전환 가맹희망점주에게 1억원 대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점포가 ‘한돈인증점’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