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비상주 사무실 위드짚’은 공유오피스 창업프로그램 '짚브랜치' 지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드짚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 모집하는 공유오피스 창업프로그램 '짚브랜치'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비상주 사무실 사업이다.
창업 후 기본 수익 보장을 통해 손실 리스크를 보완하고 가맹기간내 비상주 사무실로 운영되는 기간동안 발생되는 임대수익을 매월 지급받고 가맹점주의 추가적인 영업 및 고객유치 활동을 통해 부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창업 초기에 최소 수익의 보장으로 창업비용 부담 및 손실을 우려하는 소자본 창업자들이나 투잡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드짚 관계자는 “짚브랜치는 기존에 상주형 또는 비상주사무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도 참여 가능하다”며 “가맹 지점은 위드짚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영업활동과 마케팅을 통해 위드짚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비상주 사무실 신청 고객을 배분받아 계약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온라인 플랫폼 특성상 24시간, 365일 운영할 수 있어 기존에 창업희망자가 운영하는 지점의 수익성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본사 컨설팅팀의 상권 분석이 완료된 지역 데이터를 제공받아 선호하는 지역을 예비 창업자가 직접 선택하여 신규 지점 개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위드짚 창업팀 담당자는 “2019년 온라인을 통해 비상주사무실 및 공유오피스를 계약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오픈 후 국내 14개 지점과 해외 6개 지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1월 말 현재까지 누적 계약건수를 2만6936건을 달성했다. 최근 스마트사서함 서비스인 가치공간 365을 오픈했고,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