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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충남도 공공배달앱 MOU

‘땡겨요’신규 입점 가맹점에 최대 30만원 지원금 제공
2023년 9월 충북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충청도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지역사회 상생 역할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충남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시 10만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를 추가 등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또 충청남도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도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북도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최근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광역자치단체 및 지역자치단체들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배달앱으로써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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