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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다우오피스,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HR 플랫폼 이용 지원사업 참여

4월 1일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에 다우오피스 이용료 최대 180만원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1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영세 사업장에 다우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관리 역량 강화와 노동약자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HR플랫폼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총 1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중 1곳으로 다우오피스가 선정됐다. 직전 3개월간 HR플랫폼을 사용한 이력이 없는 30인 미만의 사업장이라면 다우오피스 이용료를 최대 180만원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현재 1만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메일과 전자결재 등 협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기능을 비롯해 특허받은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근태 및 연차 관리, 급여 관리를 포함한 인사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근로기준법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근태관리 기능을 통해 근로 시간을 쉽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유연근로제 운영, 근로 전자 계약, 법정의무교육 수강 기능 등 사업장 환경에 맞춰 근로 유연성과 투명성, 편의성을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우기술 BizApplication 부문 정은종 상무는 “영세사업장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법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다우오피스의 모든 인사관리 기능을 활용해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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