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사장 오준석)이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신용보험인 ‘간편가입 대출안심 보장보험 무배당’을 오늘부터 독립보험대리점(GA)를 통해 선보인다.
대한민국은 이미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초과하는 ‘초고령화 사회’로1 , 기대수명 증가로 노후 시기 암 발생률 및 질병∙재해 입원율이 높아짐에 따라 유병력자, 고령층을 위한 보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가구의 부채는 소득의 2배를 넘고, 평균 부채는 9,128만원인 것으로 나타나3 길어진 노후를 고려한 대출상환 대비의 필요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간편가입 대출안심 보장보험’은 대출안심서비스 특약을 통해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 등 보험사고 발생 시 약정한 보험금 이내에서 고객의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상품으로, 계약심사과정을 간소화해 의적결함으로 인한 가입 문턱을 낮췄다. 병력이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력,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력만 없으면 가입할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사고 시 대출금 상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이정환 상품개발부 부장은 “고금리 상황 속 대출상환 부담이 늘어난 차주들 사이에서 사고 시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라는 새로운 변화에도 연령이나 병력으로 인한 거절 없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대출상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간편가입 대출안심 보장보험 무배당’의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은 5년부터 최대 30년까지 5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40세 남자가 20년 만기로 최대 1억 원까지 보장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월 보험료는 33,500원이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현재 대출이 있는 경우 1종(고정부가형)으로, 가입 시 대출이 없더라도 향후 대출 발생에 대비하고 싶다면 2종(선택부가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국 시장에서 20년 이상 신용생명보험을 제공해 온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용보험의 효용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용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케어 가이드’, 금융취약층을 위한 신용관리 경제교육 ‘신용케어 아카데미’ 등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