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7.9℃
  • 흐림대전 16.8℃
  • 흐림대구 13.7℃
  • 흐림울산 14.0℃
  • 흐림광주 19.0℃
  • 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6.4℃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16.6℃
  • 흐림보은 17.9℃
  • 흐림금산 18.5℃
  • 흐림강진군 20.3℃
  • 흐림경주시 12.5℃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메뉴

DL이앤씨 ‘아크로 한남’, 하이엔드 가치 담았다는데

한남5구역에 세기를 넘어 존재할 리치타운 원형 제시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가치, 디자인 본질에 집중
한남뉴타운 중 압도적 조합원 한강뷰 108%, 중대형 평형 7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가 총 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의 ‘대어’로 주목받는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지난 15일 단독 입찰하며, 흔들림 없는 수주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오피스텔),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최근 시공사를 선정한 한남4구역보다도 더 큰 규모다.

 

DL이앤씨는 10여 년 전부터 가장 먼저 한남5구역의 문을 두드리며, 오랜 시간 조합원과 깊은 교감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 니즈는 물론 지역의 헤리티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하이엔드 주거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주거 가치를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가 한남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이다. 지역 역사성과 상징성을 존중하면서도 향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 전략적 네이밍이다. 아크로 한남은 지하 5~지상 22층, 총 44개동으로 아파트 2401세대, 오피스텔 146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에서 DL이앤씨는 ‘진정한 하이엔드란 무엇인가’라는 화두 아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 이 단지는 △압도적인 한강뷰 △한남뉴타운 내 가장 많은 중대형 평면 구성과 서비스 면적 확보 등 한남5구역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담아냈다. 최고 수준의 설계와 시공, 품격 있는 커뮤니티와 조경까지 진정한 부촌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을 통해 한강뷰의 정석을 새롭게 정의했다. 조합 세대수의 108%에 달하는 총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여기에 한강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세대 확보했다. 이는 조합 세대의 96%에 달해 다른 한남뉴타운 구역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와 ‘아크로 리버뷰’ 등 한강 조망 특화 단지를 성공적으로 선보여온 DL이앤씨의 배치 설계 역량이 반영된 결과다. 스텝테라스 하우스와 2면 개방 파노라마 하우스, 그리고 2면 개방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한강과의 시각적 연결을 극대화했다.

 

한남동이라는 지역적 부촌 이미지에 걸맞은 중대형 평형을 전체 세대수 대비 74%까지 최대한 설계했다. 주소지만 한남에 그치는 초소형 아파트가 대거 포진한 타 구역 단지와는 달리, 본질적인 ‘리치타운’을 조성하고자 했다.

 

고급 인테리어가 어울리는 넓은 공간감, 여유로운 생활환경 등 일상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주거가치를 높이기 위한 요소까지 고려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한남이 자산 가치로써의 주거는 물론이고, 시대를 관통하는 랜드마크로 공고히 자리잡게 하고자 하이엔드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한남뉴타운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와 한강 조망권을 갖춘 한남5구역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DL이앤씨와 아크로 브랜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수주를 위한 제안이 아닌, 오랜 시간 철저히 준비해온 만큼 수주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타 구역의 전철을 밟지 않고 빠른 사업 진행으로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