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이 자사 앱에서 라플포인트를 티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기후동행케어에 이어 티머니와의 전략적 제휴 협력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보라플은 이번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통해 교보문고 도서 구입,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구매 등의 기존 포인트 혜택은 물론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결제 등 생활 밀착형 편익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라플의 리워드 멤버십 서비스 ‘라플레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앱 플랫폼으로, 쉽고 재밌는 보험경험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걷기 미션을 통한 신체 건강 관리와 더불어 매 월 공개되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할 경우 라플 포인트가 적립되며, 교보문고 포인트로 전환해 도서를 구입하거나, 보험료 납부와 기프티콘 구매까지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해 사용 할 수 있다.
아울러 건강 및 웰니스에 관한 최신 트렌드와 생활 밀착형 보험정보를 전달하는 라플피드 콘텐츠까지 제공하여 고객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라플레이 앱을 통해 신규로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의 비율이 지난 1년간 3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건강관리 서비스가 보험 판매에 까지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은 라플 앱 포인트사용처 메뉴에서 ‘티머니 전환’을 선택하면 된다. 라플포인트는 티머니와 1:1로 전환되며,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교통카드 또는 페이머니로 손쉽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보험은 그 동안 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사망을 해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고 가입 기간도 길어, ‘아까운 비용’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교보라플은 ‘보험경험 새로고침’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치로, 고객들이 보험을 통해 단순한 미래 보장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생활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험의 영역을 넘는 혁신적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보라플 김영석 대표이사는 “이번 티머니와의 협력은 보험을 생활 속에서 더 가깝고 유용하게 만드는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보험을 넘어 대중교통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