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필드가 신한카드와 함께 스타필드 최초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쇼핑 이상의 경험’을 지향해 온 스타필드가 공간의 경험에 실질적 소비 혜택을 더한 첫 시도다.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쇼핑부터 결제까지 하나의 흐름 속에서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스타필드뿐 아니라 쇼핑·외식·문화·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혜택을 담았다.
우선,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에서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여름철 인기 찜질스파&워터파크 ‘아쿠아필드’도 포함돼, 더위를 피해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의 체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이마트·트레이더스·SSG닷컴·G마켓·옥션·스타벅스·까사미아 등 신세계 계열사, 영화관(CGV·메가박스), 배달앱(배달의민족·땡겨요), 올리브영, 동물병원 등 생활 밀착형 제휴처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실적 기준, 월 최대 3만 원까지 통합 한도가 적용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최대 22만원 규모의 한정 혜택도 마련됐다. 스타필드 앱을 통해 2만원 한도의 10%·7% 할인 쿠폰(각 1매)을 받을 수 있다. 최대 4만원 한도로 스타필드 이용금액의 10% 할인이 적용되는 상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필드 신한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누적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4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신한카드 신규회원 고객(행사월 기준 최근 12개월간 신한 개인 신용카드 미이용)은 이용 금액 5/10/100/200만원 이상 이용 시 5/7/10/14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스타필드는 이번 카드 출시와 함께 스타필드 멤버십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멤버십 가입만으로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7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 쿠폰 ▲아쿠아필드 최대 30% 할인(최대 2인) ▲G마켓 내 스타필드 공식샵 전용 할인 쿠폰 ▲전월 1회 이상 구매 시 스타필드 음료 매장 바우처 등 다양한 상시 혜택이 제공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고객의 소비 여정을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 설계를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제휴카드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된 전략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콘텐츠를 통해 스타필드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