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글라쇼(Glace chaud) 아이스크림(이하 글라쇼)가 오는 10월 25일 서울 구로구 안양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배움이 자라는 기부런, 런앤런(RUN & LEARN)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라쇼는 수제 아이스크림 전문브랜드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하고 나아가 교육격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비 전액은 취약 계층 교육 격차 해소에 사용된다.
마라톤은 10km와 5km 두가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 참가자 1500명과 비대면 참가자 500명을 포함하여 총 2,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한다. 현장 참가자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구장에서 달리며, 비대면 참가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앱으로 기록을 남겨 인증한다.
행사는 오전 8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프닝, 러닝,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시상식 및 축하공연,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행사순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반다나, 에너지겔이 포함 된 참가 키트를 제공한다. 또 완주자에게는 기록증과 메달을 수여한다.
글라쇼 관계자는 “작은 보탬이 아이들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