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안현주 WM본부장, 정창욱 경영지원실장, 김정훈 연금사업실장, 이승기 재경실장 및 대학생 서포터즈 12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세부 운영 안내 ▲팀 빌딩&미션 소개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현대차증권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했다. 약 500명의 지원자중 선발된 이번 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으며,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현대차증권의 브랜드 홍보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은 개인 및 팀 단위로 진행되며, 발대식, 워크숍, 수료식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월 40만원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매월 우수 활동팀에게는 별도 인센티브(10만원)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최우수팀·개인우수·특별상 등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현대차증권 WM본부장 안현주 전무는 “창의적인 인재들로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가 현대차증권 브랜드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