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모바일 앱에서 미션 수행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인 ‘24오락실’을 15일 오픈했다. 고객들은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된 ‘24오락실 미션’ 수행 시 신세계포인트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 또는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여러 개의 상자 중 한 개를 선택하면 랜덤한 금액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 매시간 1회 참여가 가능하며 1~5,000 포인트까지 당첨 가능한 ‘사다리타기’ 그리고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추가 미션 참여 시 추가 기회가 제공되는 ‘래플’ 경품 응모 등을 통해 재미는 물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4일(화)까지 미션에 참여하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3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24오락실’ 서비스를 통해 앱으로의 고객 유입 확대와 앱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포인트와 경품 등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점포 방문을 유도,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24는 지난달 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앱친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결제와 적립이 동시에 가능한 QR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는 재미와 혜택을 둘 다 경험할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인 ‘24오락실’을 오픈하는 등 고객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개발에 더욱 힘쓴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플랫폼마케팅팀 황서영 파트너는 “고물가 속 앱테크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들이 앱 사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