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며,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406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3~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81가구다.
1단지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다. 2단지는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가 구성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인제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등 유통시설과 대형병원도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조성될 가야대로 일대는 부산의 교통 중심지라는 입지적 장점과 신흥주거타운 개발이 더해져 기대감이 크다"며 "입지적 가치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성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