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2018년부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맛집’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방문객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도 12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더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몬스터 파티 플래너 ‘바코’, ‘버보’, ‘피지’, ‘포포’가 트리와 테라스 곳곳에서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출한다. 바코는 파티 총괄, 버보는 요리, 피지는 DJ, 포포는 장난꾸러기 역할로 각각의 캐릭터가 파티 분위기를 완성하며 시몬스만의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레드 컬러 대형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잔디 정원에는 높이 8미터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6개의 트리가 장관을 이루며 UFO 조형물과 몬스터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돼 초현실적 분위기를 더한다. 중정 공간에는 눈꽃 조명 아래 피지, 버보, 포포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돼 다이내믹한 파티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퍼플 컬러의 파라솔과 오크 테이블, 몬스터 눈알 장식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시몬스 테라스 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몬스터 컨셉의 컵케이크 4종, 마카롱 기프트 세트, 파티 굿즈 등을 한정 판매하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는 12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몬스 테라스는 크리스마스 트리 외에도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기술 체험 공간 ‘매트리스 랩’, 편집숍 ‘퍼블릭 마켓’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춰 연중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