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7일 대전시 유성구 인근 종합기술원에서 사내 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제5회 AK 세이프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AK 세이프티 데이는 애경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HS(환경·보건·안전)에 대한 자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이번 AK 세이프티 데이에서는 △EHS 우수활동 공유 및 포상 △경영진과 함께하는 안전 토크콘서트 △안전보건 현장 점검 등에 이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내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도전 안전골든벨 △EHS 생각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EHS 강화를 위해 본사·공장·연구소 등에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에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 △안전 인식 향상을 위한 ‘안전 문화 내재화 교육’ △안전보건 관리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EHS 조직 합동 현장점검’ △효율적인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EHS 포털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또 협력사와의 안전 보건 의식 향상과 상생을 위해 △한랭질환∙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협력사와 합동 위험성 평가 등도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안전∙보건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EHS 경영을 강화해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