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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더클래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세계 최초 마이바흐 전용 공간,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글로벌 디자인 우수성 인증
한국 고유의 건축 미학·고객 경험 중심 설계로 브랜드 경험과 건축의 통합 가치 구현
디자인상서 리테일 아키텍처부문 인정...한옥 중정 재해석·스카이 가든 등 공간 미학 호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주관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엑설런트 아키텍처–리테일 아키텍처’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성, 기술성, 기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다.

 

이번 수상은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한국 럭셔리 리테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랜드센터는 한국 전통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파사드 디자인과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공간 연출, 마이바흐 브랜드 헤리티지를 건축적으로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옥 중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카이 가든을 통해 자연과 도심을 연결하고, 고객 동선을 고려한 프라이빗 컨설팅룸과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를 구성해 고객 경험 중심의 공간 완성도를 높였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의 세계관을 공간으로 구현한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경험과 프라이빗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럭셔리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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