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위메이드가 작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비용 효율화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제시했다. 위메이드는 11일 K-IFRS 기준 연결 재무제표를 통해 작년 4분기 매출 1,917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투자자산 평가손익 반영으로 36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작년 10월 글로벌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3분기 연속 확대되며 글로벌 비중이 뚜렷하게 높아졌다. 영업이익은 경영 효율화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하지만 신작 출시 관련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나이트 크로우’가 해외에서 흥행한 2024년 대비 매출은 줄었다. 그러나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영업이익이 51%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재 장르·IP·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20여 종의 신작을 개발중이다.
올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Steam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나이트 크로우2’, ‘미르5’를 순차 출시한다. 내년에는 트리플 A급 ‘프로젝트 탈(TAL)’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나이트 크로우2’부터 원빌드 기반의 글로벌 동시 론칭을 도입해 초기 흥행 모멘텀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