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3.8℃
  • 연무서울 1.9℃
  • 박무대전 1.3℃
  • 연무대구 2.1℃
  • 연무울산 5.1℃
  • 박무광주 2.1℃
  • 연무부산 6.8℃
  • 맑음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1.0℃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메뉴

기아, ‘더 뉴 니로’ 공개…연비·디자인·첨단사양 모두 강화한 친환경 SUV

기아, 디자인 완성도 높이고 상품성 강화한 대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 계약 개시
오퍼짓 유나이티드 기반 세련되고 강인한 외장과 쾌적하고 실용적인 실내 구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투톤 스티어링 휠 등 적용
1.6 HEV로 복합 연비 20.2km/L… 스마트 회생제동·스테이 모드 등 특화 기능 탑재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2,885만 원부터…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13일부터 29일까지 고양·하남 스타필드 등 주요 거점서 니로 특별 전시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대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The New Niro)’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기아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니로’의 세부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2022년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디자인 완성도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는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20.2km/ℓ(16인치 휠 기준)를 달성했다. 여기에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등 하이브리드 특화 기술을 적용해 실제 주행 환경에서도 높은 연비 효율을 구현했다.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수평과 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구현했으며, 정교하게 구성된 범퍼와 하단 그릴 디자인으로 SUV 특유의 단단한 존재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절제된 차체 라인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고, 후면부는 테일게이트 중심으로 수평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넓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대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래픽도 적용해 후측면 디자인의 입체감을 높였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를 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더블 D컷 형태의 투톤 스티어링 휠과 신규 패턴의 인테리어 마감으로 고급감을 강화했다.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도 크게 개선됐다. 운전석에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줄였으며, 동승석에는 승하차 편의를 높이는 ‘이지 억세스’와 ‘워크인 디바이스’를 적용했다. 또한 2열에는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커넥티비티와 첨단 기술도 대폭 강화됐다. 니로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디지털 키 2, 워크 어웨이 락,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최신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ccNC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테마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와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서비스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안전 사양도 한층 강화됐다. 니로는 2열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기본 적용했으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스테이 모드를 통해 정차 시 엔진 공회전 없이 고전압 배터리 전력만으로 차량 내 편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어 차량 대기 상황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전·후륜 서스펜션 튜닝과 차체 흡음 성능 개선을 통해 승차감과 정숙성도 향상됐다. 더 뉴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트렌디 2,885만 원, 프레스티지 3,195만 원, 시그니처 3,464만 원이다.

 

기아는 출시와 함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M할부 일반형’을 이용하면 36·48개월 할부는 2.5%, 60개월 할부는 3.9% 금리가 적용되며,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차량 가격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로 선수금 1,000만 원 이상 결제 시 약 20만 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기존 니로나 K3 보유 고객이 신형 니로를 재구매할 경우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신차 출시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가수 이적과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참여하는 협업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 스타필드와 하남 스타필드 등 주요 복합 쇼핑몰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해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뛰어난 연비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친환경 SUV”라며 “이번 더 뉴 니로는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대폭 강화해 효율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