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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CDP Korea Awards’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금융 부문 3개 기업 중 하나 선정…기후 대응 전략 인정
2009년 이후 누적 10회 선정…국내 금융권 ESG 리더십 입증
금융배출량 관리·ESG 진단 서비스로 저탄소 전환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1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CDP Korea Awards’에서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130여개 국가, 2만2,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제 이니셔티브다. 기업이 공개한 환경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CDP 평가 등급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가운데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iM금융그룹은 국내 약 1,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경영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2009년 이후 올해까지 총 10차례 금융 부문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금융권에서 꾸준한 ESG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iM금융그룹은 기후변화가 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경영 과제로 인식하고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금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금융배출량을 매년 산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금융배출량 관리 시스템 구축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고객의 탄소배출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인게이지먼트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의 탄소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린 ‘CDP Korea Conference 2026’에서는 ‘전환계획을 투자 가능하게 만드는 데이터와 공시의 역할’을 주제로 공통 세션이 진행됐다. iM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 이창영 전무가 토론 패널로 참여해 그룹의 ESG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그룹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금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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