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2℃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6.7℃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메뉴

한미그룹, 46년 이어온 ‘사랑의 헌혈’…상반기 397명 참여

상반기 역대 최다 참여로 의료현장 혈액 수급 지원
누적 1만1460명 참여…제약업계 최장기 사회공헌
헌혈증 기부 확대하며 생명 나눔 선순환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46년째 이어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의료현장에 온기를 전했다. 한미그룹은 최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한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총 39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다 참여 인원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와 독감 유행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들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사를 비롯해 R&D센터, 바이오플랜트 등 동탄·평택·송탄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한미그룹의 헌혈 캠페인은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이 1980년 국내 최초 ‘헌혈의 집’ 개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듬해 시작됐다. 이후 46년간 지속되며 기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1만1460명, 누적 혈액량은 366만7200cc에 달한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와 혈액암 환우, 임직원 가족 등에 전달되며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각각 300매, 임직원 가족에 350매가 기부됐다. 한미그룹은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개인이 보유한 헌혈증 기부를 독려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인류의 건강 증진이라는 제약기업 본연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한편 한미가 오랜 시간 이어온 생명 나눔의 가치를 의료 현장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