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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 배당성장 ETF ‘월배당’ 전환

분기 배당에서 월배당 방식으로 변경… 월 0.5% 수준 배당 목표
연초 이후 수익률 39.9% 기록…배당수익에 자본 차익 더한 성과
액티브 운용으로 변동성 대응…고배당보다 배당 성장이 핵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의 배당 정책을 기존 분기 배당에서 월배당 방식으로 전환하며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 수요와 월배당 ETF 확대 흐름에 대응한 전략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3일 해당 ETF를 매월 0.5% 수준의 배당 지급을 목표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변경은 단순 고배당을 넘어 기업의 성장성과 배당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전략에 기반한다. 정기적인 현금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도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ETF는 우수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월배당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약 39.9%를 기록했으며, 3개월 43.5%, 6개월 62.9%, 1년 111.5% 등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5년 7월과 2026년 1월 각각 2.5% 특별배당을 실시하는 등 투자자 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경우 추가 특별배당을 검토할 계획이다.

 

투자 전략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배당 확대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률 개선을 추구한다.

 

현재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우(24.4%), SK하이닉스(15.4%), 현대차, 한국카본, 코나아이, 다우데이타 등으로, 총 69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비중이 높아 국내 증시 상승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총보수는 연 0.5% 수준이다.

 

시장 환경 변화 속 액티브 운용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지성진 매니저는 “배당 성장주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산업재와 소비재 등 다양한 섹터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재평가 기회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분석과 기업 펀더멘털을 반영한 액티브 전략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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