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삼성 아트 스토어’ 콘텐츠를 확대하며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 글로벌 예술 콘텐츠와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해 집에서도 미술관 수준의 감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 비치 등에서 선보이는 작품을 엄선해 아트 스토어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8개 주요 갤러리 소속 작가 20명의 작품이 포함돼 홍콩 현대 미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담아냈다. 뱅크, 펄 람, 로시 앤 로시 등 글로벌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작품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문화적 시각을 폭넓게 보여준다.
대표 작품으로는 독일 작가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 중국 작가 쑨이티엔의 ‘Ken(2023)’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홍콩 현대미술 작가 하빅춘의 작품도 함께 공개되며, 중국 및 아시아 현대 미술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조명한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해 별도의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서는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OLED 등 최신 TV 라인업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이번 컬렉션뿐 아니라 한국 작가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도 함께 전시돼 글로벌 예술과 한국 문화유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삼성 아트 TV의 화질과 디자인을 통해 실제 미술관과 유사한 감상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아트 전시존 ‘제로 10’에도 ‘더 프레임’ TV를 설치해 새로운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전시 공간을 넘어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TV 라인업 확대도 지속하고 있다. 더 프레임과 더 프레임 프로를 비롯해 네오 QLED, OLED 등 다양한 제품군에 아트 스토어를 적용해 예술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에서 서비스되며, 800명 이상의 작가 작품 5000여 점을 제공하는 글로벌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트 바젤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보다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로 새로운 TV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