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748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상생 금융 실천을 강화했다. 이는 전년 700억원 대비 확대된 수준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부적으로는 배려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후생사업에 169억원, 장학금 지원과 금융교실 운영을 포함한 회원 교육사업에 83억원, 재해·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보건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에 74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 36억원을 지원했으며, 기부금 23억원과 정책자금을 포함한 금융지원 363억원을 더해 총 748억원 규모의 환원을 달성했다.
특히 2025년에는 전국 1,682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했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6개 지역 5,500가구에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도 기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도입해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주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5억원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돌봄시설과 생활체육·문화시설을 구축해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해왔으며, 누적 투자금액은 2025년 기준 1,683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시설들은 지역 내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 교육, 문화 전반의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3만1,000개 기관과 총 114만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새마을금고는 2026년에도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독거노인 반려로봇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금고는 진정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주위의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매년 환원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서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우리 주위에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