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생활 전문 브랜드 ‘니토리’를 롯데몰 은평점에 선보이며 서북권 리빙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6일 은평점에 약 130평 규모의 니토리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몰 은평점은 은평뉴타운 배후 수요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직결 입지로 높은 접근성을 갖춘 핵심 상권이다. 특히 3040 세대 비중이 50%를 넘는 가족 중심 고객층이 두터운 점을 고려해 리빙 콘텐츠를 강화하고, ‘서북권 대표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매장은 동탄점과 동일한 ‘컴팩트 전략형’ 모델로 구성됐다.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수납·정리·주방용품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을 전면 배치했다. 또 리클라이너 소파와 식탁, 사무용 의자 등 가구 라인업도 확대했다. 전체 상품의 약 85%를 니토리 자체 브랜드(PB)로 채워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일본 인기 상품인 ‘미니 고데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상품 다변화에도 힘썼다. 아울렛 특성을 살려 밀폐용기와 식기류, 수납용품 등 이월 상품을 30~50% 할인하는 특가 팝업도 함께 운영해 실속형 소비 수요를 겨냥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4월 5일까지 식기류와 쿠션, 베개 등 인기 상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3D 경추 베개’와 ‘N쿨 세트’ 등 인기 제품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은평점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핵심 점포”라며 “니토리 오픈을 시작으로 주거 트렌드에 맞춘 리빙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