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한미 사랑의 헌혈’이 45년째를 맞았다. 한미그룹은 지난달 24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팔탄사업장과 서울 본사 등에서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R&D센터와 바이오플랜트 등 경기도 동탄, 평택, 송탄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8일, 29일 폭염 속에서 진행된 서울 본사 캠페인에는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한미의 오랜 경영 이념인 ‘인간존중’, ‘가치창조’ 실천에 뜻을 함께 했다. 한미의 이 캠페인은 1980년,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이 서울 시청역에 마련된 ‘헌혈의 집’ 개소에 직접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고, 한미는 1981년부터 매년 새해 초 헌혈 캠페인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전통을 가지게 됐다. 현재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 선대 회장은 생전 “내 몸속의 피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과일을 활용한 ‘파블로바 컵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고급 디저트인 ‘파블로바’를 파리바게뜨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파블로바’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머랭 위에 크림과 생과일을 가득 얹은 케이크다. 이번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머랭 시트 위에 바닐라빈이 박힌 치즈크림이 더해져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여름 과일을 얹어 상큼달콤한 맛을 더했다. ‘베리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파블로바의 풍성한 질감에 거봉과 블루베리의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천도복숭아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천도복숭아와 파블로바의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달콤한 파블로바에 여름철 대표 과일을 더해 상큼달콤한 컵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컵케이크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Youth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문화 행사다. KB국민은행은 2016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와 지속적인 공감과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라는 테마 아래, 아티스트와 KB국민은행 그리고 모든 관객이 별처럼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9월 20일(토)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에 오르며, 21일(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뜨거운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대표 박창훈), KT(대표 김영섭)와 함께 ‘통신·금융 할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거래 이력이 없는 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패키지는 KT의 대표 요금제인 ▲요고34 ▲요고46 ▲요고61 ▲요고69에 가입한 고객이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이용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3만7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KT의 금융패키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연동한 고객이 입출금 계좌에 전월 100만원 이상 누적 입금할 경우 매월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KT가족만족DC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전월 이용금액 조건 충족시 매월 최대 1만5000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KT는 매월 최대 1만7000원 상당의 통신 리워드를 12개월간 제공하며 OTT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입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티빙중 최대 2개의 OTT를 선택 이용할 수 있고 밀리의 서재, 지니뮤직, 블라이스 등 앱 서비스중 1개도 추가로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KT 멤버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는 지난 7일 본사로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에 따라 8월 내 긴급 상생위원회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청서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역전우동,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점주협의회가 공동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요청서에는 일부 유튜버가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이른바 ‘백종원 시리즈’ 영상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본사로 접수된 요청서에는 “일부 유튜버가 오로지 더본코리아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유일한 목적으로, 더본코리아 및 그 관계자들에 대한 과잉 감시와 추적을 일삼고 있다”며,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뒤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 제목을 ‘굿바이 백종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는 ‘표적방송’이다”고 표현했다. 또한, ▲“새마을식당 고기, 홍콩반점 식재료는 다 저질재료만 사용한다더라”, ▲“빽다방은 장사가 안돼서 원두 유통기한 때문에 500원 행사를 했다더라”,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행사는 민생회복이 아니라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쓰는 거다” 등과 같이 아무런 근거도 없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가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수칙은 폭염작업(체감온도 31도 이상)에 따른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지침이다. 먼저 물 항목 점검을 통해 소금과 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K-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중 하나가 됨에 따라 한국 여행 시 필요한 환전, 선불카드, 교통카드 충전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 및 도심 관광지 상권의 18개 점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거점 점포 50여곳에 순차적 도입한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8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가 늘어났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상반기 알리페이, 은련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60% 신장률을 보였고, 특히 주요 외국인 상권 중 하나인 명동 상권 매출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무인 환전 서비스 기기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등 세계 16개국의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별도의 환전수수료는 발생되지 않는다. 키오스크 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기에 부착된 다국어 콜센터 연결 전화기도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에 따른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없다. 또한,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성자산운용은 대표적인 생애주기 펀드인 ‘삼성한국형TDF2050(UH)’가 3년 수익률 51.4%를 달성, 국내 전체 TDF 2050 빈티지 가운데 1위(ETF 포함, 6일 마감 기준)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체 TDF 2050 빈티지 평균 수익률(36.6%)을 크게 앞서는 성과다. 삼성한국형TDF2050(UH)은 2년 수익률 38.8%로 1위, 1년 수익률 19.9%로 2위를 차지해 장기수익률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은퇴까지 시간이 충분한 30대 투자자들에게 TDF는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핵심적인 연금자산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로, 연금 운용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은퇴 시점을 2050년으로 설정한 근로자들을 위한 펀드에는 ‘2050’이라는 숫자가 붙는다. 은퇴 시기에 맞게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중을 알아서 조정해주기 때문에 쉽고 편하게 은퇴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이다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5 직장인 퇴직연금 인식조사’ 결과는 이러한 흐름을 뒷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에 가족,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NH올원모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올원모임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간편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모임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여 모임주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자동이체 거래가 유지되며 회비내역 자동분류, 모임일정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더치페이 기능을 비롯해 농촌 숙박·체험, 플라워 서비스 등 모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하여 모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모임 전용 통장인 NH올원모임통장 개설시 최대 연 2.5%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NH올원모임체크카드 발급 시 국내·외 가맹점 결제 건에 대해 최대 0.3%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8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여봐요! 올원모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중 모임을 개설하고 NH올원모임통장을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개 모임에 2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티앤씨가 오는 20~22일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2025'에서 국내 고객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PIS 2025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의 최신 소재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는 약 500개 업체, 1만4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공동 부스는 현진니트, 아영하이텍스 등 16개 고객사가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유수의 글로벌 바이어들도 초청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시 부스는 ▲트렌드 포럼 ▲국산섬유제품인증 존으로 구성된다. 우선 ‘트렌드 포럼 존’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라운지웨어 등 복종별 트렌드를 대거 소개한다. 또 다가오는 2027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아스킨, 크레오라 프레쉬, 리사이클 스판덱스,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등 친환경 기능성 제품 및 효성티앤씨가 직접 제작한 의류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국산 섬유제품 인증’ 존에서는 효성티앤씨의 리젠 폴리에스터, 크레오라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