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에서 풀무원투게더 설립 2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투게더 장애인 근로자 가족 33명을 비롯해, 설립 초기부터 맞춤훈련 및 고용을 지원해 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판교훈련센터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풀무원은 장애인 근로자 가족들에게 일터를 소개하고, 임직원의 성장과 노고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사패 전달식, 우수사원 시상, 뷔페식 식사, 사업장 개별 견학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 가족들에게는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되었다. 감사패는 풀무원투게더 설립과 운영에 기여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성천 경기동부지사장, 김연심 부장, 김상록 과장에게 전달됐으며, 우수사원으로 선발된 임직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풀무원투게더’는 2023년 6월 풀무원이 사람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풀무원푸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재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구리 수택동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7,007세대, 공사비 2조8,069억원, 최고 49층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이는 단일 재개발사업으로는 세대수와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구리 수택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현수)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시공사를 확정했다. 사업지는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대 34만2,780㎡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곳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까지 총 27개동, 7,007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53개월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재개발사업에 ‘메가시티 사업단’이라는 이름을 내세웠다. ‘엄청나게 큰’을 뜻하는 ‘메가(MEGA)’와 도시를 의미하는 ‘시티(CITY)’를 결합해, 수도권 동부의 새로운 주거혁신을 이끌어갈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명칭이다. 단지명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단지 설계는 세계적인 도시설계사 JERDE가 참여했다. 구리시 정비사업에서 해외 설계가 적용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감자 제철인 6월부터 10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올해는 300여 개의 전국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 6천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감자는 수확 즉시 생산기지로 이동해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은 매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여름 시즌 꼭 사먹어야 할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1년 중 가장 신선한 생감자칩을 맛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 출시 이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들어 원료 감자의 품질이 곧 맛과 직결된다. 오리온은 1988년 강원도 평창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는 임직원에게 새로운 레저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했다 캠핑카 대여 서비스는 현재까지 총 870명의 임직원이 캠핑카를 활용한 힐링 여행을 즐겼다. 이 서비스는 파견직을 포함해 재직 중인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이 선정된다. 당첨된 임직원은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캠핑카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초보자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조명, 화로 세트, 주방용품 등 다양한 캠핑 장비가 함께 제공되며, 위탁운영사인 스마트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를 통해 장비 사용법과 캠핑카 이용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더 많은 임직원이 다양한 형태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캠버와 협약을 맺고 캠핑카 제휴 할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은 프리미엄 캠핑카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은 오는 27일까지 5일간 인기 브랜드 여름 상품을 중심으로 '6월 이달의 브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일 두 가지 브랜드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해 에어컨, 제습기 등 가전부터 휴가 수요를 겨냥한 여행 상품, 시즌 패션 잡화에 이르는 상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일자별로는 23일 삼성전자, 24일 위닉스·듀얼소닉, 25일 데스커·참좋은여행, 26일 마시모두띠·마이크로킥보드, 27일 스톤헨지·분크 등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브랜드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SSG머니로 적립해준다. 행사카드 결제 시 10% 청구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독 특가, 사은품 증정 등 브랜드별 혜택도 별도 제공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여름 대비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6월 마지막 주를 맞아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며 “입점 브랜드사와 손잡고 쓱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녹즙은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100%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130mL/2,400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유당 소화가 어려운 유당불내증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겪는 현대인이 늘어나며, 장에 부담이 적게 가는 저(低)포드맵(FODMAP) 식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풀무원녹즙은 민감한 장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저포드맵 기반의 식물성 원료로만 구성한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을 선보였다.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은 소비자가 장 부담 걱정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귀리를 유산균 발효 베이스로 활용해 만든 식물성 유산균 음료로, 소비자의 장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저포드맵 원료인 귀리, 블루베리 등을 주 원료로 사용했으며, 한 병에 100억 CFU의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으로부터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 표시를 허용한 원료 ‘알로에겔’까지 함께 담았다. 제품 1병(130mL) 당 80kcal의 칼로리로 구성해 부담 없이 음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목동점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에서 'AI 반려 로봇'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감정 교감 로봇 '에일릭'을 비롯해 챗GPT(Chat GPT) 기반 인공지능 로봇 '루나', 코딩 교육 로봇 '클릭봇' 등 다양한 반려 로봇을 전시 및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에일릭'(19만 9,000원), '루나'(84만 9,000원) 등이다. 특히,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50개 언어 지원과 다양한 감정을 표현 기능을 갖춘 '로펫'을 유통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공개한다. SNS 인증 이벤트, 에일릭 대형 벌룬 포토존, 방문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CFS의 사회 공헌 활동 ‘와우 더 코리아’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이 함께 했다. CFS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장병 묘역을 돌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또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되는 ‘독립유공자 묘소 릴레이 참배’에 참여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CFS는 앞으로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FS 임직원들은 매달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나라사랑 캠페인 ‘와우 더 코리아’를 비롯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와우 더 포레스트’,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동행 캠페인 ‘와우 더 소사이어티’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리바트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EQL GROVE(이큐엘 그로브)’에서 진행중인 '세상에 없던 가구 연구소' 팝업 행사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나만의 원목 키링'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팝업 행사장에서 현대리바트의 브랜드 가치관과 가구 제작 과정에 대한 퀴즈를 맞추고 스탬프 카드를 완성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고 '연구일지'를 완성하면 애쉬(Ash, 물푸레나무과) 원목으로 만든 키링을 제공한다. 원목에는 미션 참여자가 직접 그린 그림, 글씨 등을 레이저로 각인해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49-2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23층, 4개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한 사업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건대입구 상권과도 인접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향후 자양1-4구역을 중심으로 모아타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아타운으로 확대되면 용도지역 상향과 커뮤니티, 조경, 지하 주차공간 특화 및 동향 배치 개선이 가능해져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세울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양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한화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통해 서울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