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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드림보이스’, 시각장애 아동 위해 오디오북 전달

한국장애인재단에 오디오북 27권과 기금 7천만 원 기부
시각장애 아동 초청해 녹음 과정 체험 프로그램 진행
11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통해 기부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기금 7천만 원과 재능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과 권선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정은영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오디오북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대학생 서포터즈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시즌8 도서 27권으로 구성됐다. 도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과 현대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임직원들의 입력 봉사로 제작된 데이지 도서도 포함됐다. 해당 콘텐츠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6곳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수혜 학생들을 본사로 초청해 오디오북 녹음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녹음 스튜디오에서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음성 해설이 포함된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며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보이스’는 롯데홈쇼핑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223권의 도서를 녹음하고 4,550세트의 오디오북을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 1,700여 곳에 기증했다.

 

또한 도서 정보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입력 봉사’ 활동도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약 1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음성 기술을 도입해 등장인물의 감정과 성격을 반영한 음성 표현을 구현하는 등 콘텐츠 품질도 강화했다.

 

롯데홈쇼핑은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과 파트너사 상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은 “단순 오디오북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재능기부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수혜 아동의 니즈를 반영한 오디오북 제작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보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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