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AI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 ETF’를 26일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 정부의 ‘AI 굴기’ 전략과 현지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한다. AI 전용 반도체를 비롯해 네트워크 칩, 스토리지·메모리 등 AI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목을 편입해 중국 AI 생태계 성장에 직접적으로 대응한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데이터 처리 역량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대규모 언어모델(LLM) 고도화, 에이전트·피지컬 AI 확산으로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반도체 산업은 전략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의 AI 칩 수출 통제 이후 중국 정부는 AI 반도체 자급화 및 국산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 현지 AI 칩 기업들은 GPU(그래픽처리장치)와 AI 가속기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향후 중국 내 AI 칩 시장에서 중국 현지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은행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반 ‘심층 리서치(Deep Research)’를 개발하고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다. ‘심층 리서치’는 직원의 산업·기업 분석 요청에 따라 내부 금융 데이터를 수집·연계·분석해 단시간 내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 초안을 제시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단순 정보 요약을 넘어 핵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맥락을 이해하는 분석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자료 수집과 정리 시간을 대폭 줄이고, 직원들이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범용 AI인 MS 코파일럿과 자체 개발 ‘심층 리서치’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AI 업무 환경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코파일럿이 산업 동향·뉴스 등 외부 정보를 분석하는 데 강점이 있다면, ‘심층 리서치’는 은행 내부의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보고서를 생성한다. 외부 인사이트와 내부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분석의 정교함과 데이터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우리은행은 향후 ‘심층 리서치’를 고도화해 AI-Agent 기반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여신 심사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판을 키우다' 브랜드 캠페인과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한 케이뱅크는 지난 10년간의 혁신 성과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케이뱅크는 은행권 최초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출시, 가상자산거래소 실명계좌 제휴, 인터넷전문은행 최초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출시 등 금융 혁신을 이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금융 판을 키우다’를 핵심 메시지로 디지털자산, 사장님뱅킹, 생활금융, 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서울 시내 버스와 여의도 전광판 등 옥외광고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된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고객 이벤트에서는 퀴즈 정답자 중 10명에게 순금 1돈,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1500만명이 넘는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의 판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 조지아 법인이 24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 동시에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양산에 본격 착수했다. 500만 번째 생산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지역 정부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했다. 2009년 가동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 법인은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성장했다. 특히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수요와 도로 환경을 반영해 개발된 전략 SUV로, 1세대 모델은 2020년 북미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를 수상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 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투바이트와 협업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플랫폼 내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페이가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4만6,2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가 게임을 위해 새로운 앱을 설치하는 데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불필요한 앱을 줄이려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금융 소비자의 일상에도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H5(HTML5)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즉시 실행 가능한 미니게임 9종을 선보였다. 두뇌 퍼즐 ‘돼지대탈출’, 숨은그림찾기 ‘어디있냐옹’, 힐링 퍼즐 ‘심야 냥포차’, 타이쿤 게임 ‘우당탕탕 마라식당’, 디펜스 장르 ‘인피니티 다이스’, 점프 액션 ‘로튼이스케이프’ 등 다양한 장르를 갖췄다. 사용자는 카카오페이 앱이나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에서 별도 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게임 경험을 금융 혜택과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출석, 플레이, 친구 공유, 알림 받기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알뜰폰 사업자 KT엠모바일(대표이사 구강본)은 통신사가 만든 eSIM 데이터 로밍 ‘mobi(모비)’의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봄철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eSIM 구매 후 등록 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활성화 코드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간편등록’ 기능을 전 단말기에 적용해 등록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앱 내 ‘간편등록’ 버튼만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전 국내에서 eSIM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mobi의 ‘사전 개통체크’ 서비스 지원 국가도 확대했다. 개통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mobi만의 차별화 기능으로, 중국과 마카오 등 중화권 국가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현지 도착 즉시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이달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베트남,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을 포함한 8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1+1 상품’ 구매 시 최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충청권 자산관리 핵심 거점인 ‘신한Premier 청주금융센터’를 통합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청주 지역 거점 개설 이후 약 24년간 축적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충청권 기업과 고객에게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을 단행했다. 기존 천안불당영업소와 청주지점을 통합한 이번 센터는 충북을 넘어 충남까지 아우르는 권역 네트워크로 확대된다.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중심의 산업 구조를 반영해 기업과 임직원 자산관리를 연계한 ‘신한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청주 지웰시티 인근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세미나 Hall과 프라이빗 미팅룸 등 시설을 고급화했다. 신한은행 충북영업본부와 협업하는 커뮤니타스 라운지를 통해 투자·세무·승계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스티팜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핵산·펩타이드 치료제 전문 행사 TIDES Asi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사전 조율된 미팅을 중심으로 CDMO 협력, 상업 공급, 공동개발 및 장기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기존 상업화 중심 협력을 초기 임상 단계 시료 공급까지 확장하고, 신규 수요가 기대되는 일본 시장을 적극 개척해 중장기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고품질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생산 역량과 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스케일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siRNA 및 안티센스 치료제 상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안정적 대량 생산 능력과 규제 대응 역량이 핵심 경쟁요소로 떠오른 만큼, 다수의 상업 공급 경험과 품질 시스템을 강점으로 후기 임상 및 상업화 단계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제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TIDES Asia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전략적 협력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5일 포용적 공정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타행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혜택을 올해에도 지속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기업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기업)’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이 헤택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포함한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규모나 거래 실적과 무관하게 동일하게 적용돼 영세 사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도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은행권에서는 일부 상품이나 특정 고객군에 한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기업은행은 기업 규모나 거래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기업고객에게 차별 없이 혜택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과 형평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상 비대면 채널을 통해 타행으로 자금을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타행 자동이체 시에는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면제 혜택을 통해 약 208만 개 거래기업의 이체수수료 부담이 총 867억 원가량 경감된 것으로 추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5일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달 열리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법무법인 더위즈의 서정호 대표변호사가 추천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조화준, 최재홍, 김성용, 이명활은 임기 1년의 중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서정호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한 법률 전문가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 조세·금융·행정 및 기업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세청 등 유관기관 자문 경험과 함께 현대캐피탈,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사외이사를 맡아 기업 지배구조 분야의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최근 상법 개정 등으로 이사회의 법적 책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서 후보의 합류는 이사회의 법률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수 출신 중심이던 사외이사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지주는 후보군 구성부터 최종 추천까지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관여를 배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을 통해 평가·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