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0월 24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2025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겨울철 혈액 수급난 극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 센터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 중이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작지만 위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음악회’,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지역민 생활 인프라 개선 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등 다수의 지역밀착형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n 룩셈부르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체결한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현지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 확보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오토모빌리티·사이버보안·AI분야 12개 기업(▲갓테크 ▲모빌위더스 ▲배터플라이 ▲뷰전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애드 ▲에이유 ▲이엠시티 ▲이플로우 ▲케이앤어스 ▲퓨잇 ▲필드로)을 선발했으며, 선발 기업에는 국내에서 2개월간 기업 진단과 사전교육 제공과, 룩셈부르크에서 1주간 비즈니스 미팅, IR,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진행한 첫 번째 공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된 룩셈부르크를 중심으로 혁신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소코핏(essocofit)은 최근 중국 수저우에서 자사의 EMS 기기 ‘린웨이브(leanwave)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지 파트너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소코핏은 이번 교육에서 자체 개발한 린웨이브의 기술적 우수성과 EMS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집중 소개했다.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는 미세한 전류를 이용해 근육을 자극함으로써 운동효과를 높이고, 근육 회복 및 체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에소코핏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린웨이브의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에소코핏은 특히 린웨이브 기기가 구현하는 정밀한 근육 자극 기술, 편리한 사용성 그리고 창업에 적합한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린웨이브는 빠른 근육 회복과 강화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다이어트 및 재활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서 EMS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소코핏 관계자는 "이번 수저우 교육은 중국 현지 시장에 EMS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린웨이브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에소코핏은 린웨이브의 말레이시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펀드 신규 및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제약없이 펀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투자상품 비대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오고 있다. 이영우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장은 “디지털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고객 편의성에 있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 금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과 함께 걸어온 5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튼튼한 기초체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역의 흐름에 발맞춘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지역 금융으로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은행은 이와 함께 작은 틈새에도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은행을 지향하며, 익숙했던 시장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익숙한 관행을 넘어 새로운 금융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분투자 및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초일류 글로컬(Global+Local) 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디지털 분야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금융환경을 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가입 시 고객의 건강상태를 보다 세분화해 반영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보험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은 일반적인 보험 가입 시 요구되는 최근 5년간의 건강 알릴 사항에 더해, 고객이 원하는 경우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의 추가 사항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입원과 수술이 없는 고지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 폭이 커지게 된다. 또 성별·나이·고지 기간에 따라 일반고지형 대비 최대 26%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보험의 다양한 플랜에도 건강고지형 가입이 적용된다. 1·2·3인실 입원비 플랜이나 365일 간병비 플랜 등 실질적인 보장을 중점적으로 원하는 고객들은 본인이 건강했던 기간을 고지함으로써 합리적인 보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00세만기 비갱신형 건강보험 가입시 10년간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고 고지할 경우 가장 큰 폭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은 건강한 고객들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올해 고객자산(AUM) 10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차세대 금융 혁신 비전 ‘Mirae Asset 3.0’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2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핵심 성장축인 글로벌·AI·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체질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에서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컨설팅,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등 3개 주요 계열사는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에는 신성장투자 분야 전문가인 정지광 대표가, 미래에셋컨설팅 대표이사에는 부동산 개발 전문 경영인인 채창선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역시 전문성을 갖춘 신규 리더를 선임해 조직의 역동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은 AI·디지털자산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Tech&AI부문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및 Web3 기술을 활용한 신성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급성장 중인 연금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금RM 3개 부문을 4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자본시장 내 자금 공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IB사업부도 신설했다. 본격적인 I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자신을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의 조합장께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강 회장을 상대로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강 회장은 “내부적 사항은 현재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여러 일련의 일들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강 회장이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전후해 농협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해당 업체 대표가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시되던 시점에 사업상 편의를 청탁하며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농협중앙회 및 회원조합의 간부 직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환경경영(E), 사회적 가치 창출(S),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G)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자산운용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수탁자로서 책임투자 실현에 앞장섰다. 2020년부터 수탁자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주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정보보안 등 사회(S) 관련 이슈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자연자본, 순환경제, AI(인공지능)윤리, 기업윤리(횡령, 배임 등), 기업가치(밸류업 공시) 등 다양한 ESG 테마를 가지고 주요기업에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2021년부터는 투자자에게 책임투자 현황을 보고하는 ‘책임투자 보고서’를 매해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에서 스튜어드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및 新해양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부합해, 관련 산업 및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BNK금융그룹내 주요 계열사가 공동 투자하여 펀드를 설정한 이후, 점차 다른 투자자를 모집해 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BNK금융그룹이 발표한 지역경제 희망선언의 생산적 금융의 일환이다. 이번 펀드 조성은 정부 차원의 ‘2030 북극항로 新전략’ 수립 계획에 따른 산업 및 기업 발굴 통해 선제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패권 경쟁 패러다임 변화내 조선, 친환경 에너지 등 수혜 산업 관련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해수부 이전 등 해양수도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그룹 계열사들이 공동투자하는 펀드를 설정,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항로 개척 등 新해양강국으로의 발돋움을 위한 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