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수확철을 맞아 22일 경기 포천시 창수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최동하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경기지역의 우수고객, 양준혁 스포츠재단이 함께해 사과 수확 및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직접 수확한 사과를 구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중이다. 지난 9월까지 4,753명의 임직원이 총 33,007시간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에 ‘수익률 모으기’와 ‘수익률 팔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같은 기능은 사용자가 목표 수익률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구매·판매 시점을 설정, 효율적인 수익 실현과 시장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현재 160만여명이 이용중인 대표 서비스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자동 구매하는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투자 경험이 적은 사용자도 꾸준히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장 상황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강화됐다. 신규 적용된 ‘수익률 모으기’는 사용자의 개별 종목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자동으로 추가 구매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테슬라 종목을 매주 10만 원씩 모으는 사용자의 경우, 하루 기준 수익률이 -1% 이하로 떨어지면 5,000원씩 추가 구매가 이뤄지도록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종목별로 자신만의 수익률 기준을 세워 평단가를 낮추고, 장기적인 수익률 개선을 노릴 수 있다. 반대로 ‘수익률 팔기’는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임직원 전문성 제고 프로그램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하이테크’와 ‘프로액티브 컬처’ 마인드셋을 임직원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내 특강 시리즈다. 시즌1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업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첫 강연에서는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 장진택 미디어오토 대표가 ‘전기차·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준비’를, 9월 특강에서는 포니링크 차두원 사장이 ‘모빌리티 전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22일 열린 마지막 강연에서는 이호종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젝트 리더가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스마트 타이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호종 리더는 △스마트 타이어 기술 △스마트 타이어 비즈니스 모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서의 활용 가능성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실제 현업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삼성복지재단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22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전국 보육현장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의 개회사와 삼성복지재단 류문형 총괄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아동행동전문가, 교육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지난 8개월간의 사업 성과를 축하했다.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전국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아동행동전문가 어린이집 현장방문 지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발달검사 및 상담 지원’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아동행동전문가 현장방문 지원’은 공격성·불안·산만함 등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50여 개 어린이집의 180여 명 영유아와 교사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장애 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4주간 명동사옥에서 매주 1회 실시되고 있다. ‘임직원 수어교육’은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이자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시각언어)를 배움으로써 청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포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농(聾)문화와 농(聾)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정기적인 임직원 수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어교육을 포함해 누적 270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청각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의사소통 장벽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수어교육은 청각 장애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경제’와 ‘대화’라는 주제로 일상속 기본 어휘와 표현을 학습하며 자원봉사 등 농인(聾人) 대면시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 가능한 용어와 문장 등의 실용적 수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지주 ESG 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청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 ‘익시젠(ixi-GEN)’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NLP) 학회인 ‘EMNLP 2025’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EMNLP’는 ACL(국제언어학회) 산하에서 주관하는 세계 3대 자연어처리 학회중 하나다. ‘EMNLP’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주요 연구기관의 최신 AI 연구 성과를 엄격하게 심사해 평가한다. LG유플러스가 제출한 논문은 ‘ixi-GEN: Efficient Industrial sLLMs through Domain Adaptive Continual Pretraining(도메인 특화 학습을 통한 산업 특화 소형 언어모델 고도화)’이다. 이 논문은 소형 언어모델(sLLM)의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했다. 산업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면서도 범용 언어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도메인 특화 학습(DACP)’ 기법을 활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sLLM 모델은 특정 산업 환경에 맞게 학습할 경우 일반 언어에 대한 이해력은 떨어지고, 반대로 범용 성능을 유지할 경우 산업 적합도가 낮아지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3일부터 26일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작년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해 출전 선수들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토마스 디트리 등 KPGA 투어, PGA 투어, DP 월드투어 소속 총 126명의 글로벌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회 총 상금은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총 40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 및 GV8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동시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KPGA 투어)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DP 월드투어) 835점이 주어지며 향후 2년간 KPGA 투어 및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13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60 부분변경 모델이 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개막을 앞두고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프리시즌 테스트는 27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진행된다. 10개팀, 20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장착한 최신 머신 ‘GEN3 에보’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한다. 실제 경기와 동일한 조건에서 차량 세팅, 타이어 성능, 주행 데이터를 종합 점검하며 시즌 개막을 준비할 예정이다.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고성능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0→100km/h) 1.86초의 폭발적 성능을 자랑한다. 시즌 11에서 안정적 접지력과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받으며 흥행을 견인한 바 있다. DS 펜스케 포뮬러 E 팀의 막시밀리안 귄터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타이어 덕분에 도쿄와 제다 E-P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22~25일 총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 2025)’에 참가해 캐딜락 리릭(LYRIQ)과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4년 연속 DIFA에 참가하는 GM은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 혁신을 상징하는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과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GM의 산업 리더쉽과 GMTCK의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브랜드 존’, ▲차량 개발 과정에 적용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 ▲커리어·기술 멘토링 및 리크루팅으로 구성된 ‘컨설팅 존’을 운영해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들이 GM의 기술력과 인재 육성 노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존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GM이 추진해 온 글로벌 전략과 최신 활동, 그리고 글로벌 핵심 연구개발법인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선진적인 조직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다. 이머시브 존은 차량 개발 과정에서 실제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관람객이 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3일 ‘삼성 Kodex 차이나 ETF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이날 오후6시에 Kodex ET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국 투자전략 웹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20일부터 3일간 열린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통해 다음 5개년 계획(2026~2030년)을 공개한 바 있다. 부동산 시장 장기침체, 소비 부진 등 내수부양책을 공개한 가운데 특히 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고도화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이나 AI 투자가 투자 기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웹세미나 주제는 ‘중국은 온통 AI! 직접 보고 왔습니다!’로 중국 출장을 다녀온 삼성자산운용 ETF 매니저가 중국에서 실제로 경험한 ‘AI 굴기’의 실상을 공유한다. 또한 차이나 AI 투자 전략을 다루는 Kodex 차이나 ETF 투자 가이드북의 내용을 기반으로 상세 설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웹세미나를 통해 중국 AI 산업에 대한 핵심 정보는 물론 향후 중국 증시를 견인할 유망 산업, 차이나 AI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차이나 ETF 3종 등 실전 투자에 바로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