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코웨이 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족견학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직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넷마블과 코웨이가 동반으로 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및 가족 120명은 ‘넷마블·코웨이 기업 소개 및 산업의 이해’, ‘주요 직무 소개’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가족 화합 게임: DIY 미로를 탈출해라!’, ‘넷마블게임박물관 도슨트 및 가로세로게임’, ‘코웨이 갤러리 투어’ 등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가족의 한 자녀는 “여름방학동안 집에만 있기 심심했는데, 엄마 회사에 와서 게임의 역사도 듣고 퀴즈도 풀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신세계(회장 신세계)가 올해 2분기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어려운 소비 환경 속에서 매출 성장은 거뒀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등 '외화내빈'의 실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전략적 투자 확대와 일부 사업부문 부진 등이 신세계의 수익성을 끌어 내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신세계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 2조8,9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같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3억원으로 35.9% 줄었다. 신세계 주력사업인 백화점의 경우 본사와 광주·대구·대전 등 별도 법인을 합산한 매출이 전년 수준인 1조7,4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감소폭이 13%에 달했다. 이는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강남점·센텀시티 등 주요 점포 리뉴얼과 콘텐츠 강화가 실적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경우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가운데 강남점은 전국 매출 1위, 센텀시티는 3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백화점 시장 입지를 공고히했다. 면세점 사업을 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금융결제원과 협업해 기업의 정상영업활동 여부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검증할 수 있는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거래목적확인’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제도로 입출금식 원화 계좌 개설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절차다. 이는 계좌의 이체 및 출금 한도 해제를 위한 필수 요건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매출채권 결제 이력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 여부를 검증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로 검증된 고객은 별도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발급해 은행에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략되어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향후 해당 서비스와 연계된 데이터 확대를 통해 대상 고객을 넓혀가는 한편 비대면 계좌 개설시 비대면 채널로도 ‘금융거래목적확인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확장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데이터 기반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라며 “대포통장 개설 방지를 위한 정상 기업을 보다 정밀하게 선별하고 고객의 편의성 또한 개선한 사례”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2025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 결과 총 579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 업계 최대 인원이다. 또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중 32%가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 계약관리와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의 인증제도로 2011년 도입됐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모집계약의 유지율도 평가하는데 올 해부터 13회차 단일 유지율 95% 이상 및 25회차 유지율 90% 이상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해져 선정의 문턱이 높아졌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고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설계사들은 ‘김비서’라는 고객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의 전화가 올 경우 생일과 같은 주요 이벤트는 물론, 보험료 납입 현황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또 ‘MOVE’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닥터봄의원 이제혁 원장이 오는 24일 부산 롯데 시그니엘에서 개최되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0차 부산 학술대회(KALDAT 2025, 이하 대피모)에서 ‘피부 신호에 응답하다 – 항염과 콜라겐 리모델링을 아우르는 LTG 기반 치료 전략’ 주제로 강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제혁 원장은 최근 메디팹이 주최한 ‘레스노베 크리스탈 플러스’ 키닥터 프라이빗 세미나에서도 연자로 나와 고기능 키토산 기반 재생 스킨부스터의 실전 적용법과 시술 설계 전략을 공유한 바 있다. 이 세미나는 국내 주요 미용•피부과 원장들이 참석한 비공개 포럼으로, 실제 임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노하우가 논의됐다. 이제혁 원장은 이번 대피모 강의에서 레스노베 크리스탈 플러스의 핵심 기술인 LTG(Liquid-to-Gel) 기반의 치료 기전을 중심으로, 항염과 콜라겐 리모델링이라는 두 가지 축을 아우르는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임상 현장에서의 피부 반응(‘피부 신호’)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제혁 원장은 “현재 미용 시술은 단기적인 변화보다, 피부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과 염증 환경 개선이라는 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인퓨라젠바이오가 주사제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경구용 GLP-1 보조제 ‘위고프로(Wegopro)’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위고프로는 기존의 삭센다, 위고비 등 GLP-1 주사제가 가진 복용 부담, 부작용, 내성등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개발된 경구형 자연 유도 GLP-1 활성 제품이다. GLP-1(Glucagon-Like Peptide-1)은 식욕 억제 및 포만감 유지, 혈당 조절 등에 관여하는 장내 호르몬으로 최근 다이어트 및 대사 건강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전이다. 인퓨라젠바이오는 GLP-1 수용체 작동 및 식욕억제를 위한 기능성 조성물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특허를 출원 완료했다. 핵심 복합물인 Wegopro-Complex™는 13년간의 연구끝에 상용화됐다. 이 복합물은 GLP-1 수용체를 직접 자극하고, 이를 분해하는 장내 효소인 DPP4를 억제하는 이중 메커니즘을 통해 효과의 지속성을 높였다. 실제로 경구 섭취임에도 GLP-1 효과가 최대 48시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7mg(Mid Dose), 2.4mg(High Dose) 등 두 가지 용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의 뚝심경영이 통했다. 최 대표의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들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급 실적을 거두는 등 매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내는 등 최 대표의 뚝심경영이 제대로 통한 모양새다. 한국콜마는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08억원으로 신장폭이 10.7%에 달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418억원으로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은 1조3839억원, 영업이익은 133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금액이다. 법인별로는 국내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국내법인은 2분기 매출 3281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기록하며 나란히 전년대비 11%가량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를 보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4.9%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중국법인은 성수기 전략 고객 주문이 기대치를 밑돌며 전년대비 매출(499억원)과 영업이익(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개인형IRP 퇴직연금 신규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연금케어! 우리IRP와 함께해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형IRP 신규 가입 △자동이체 등록 △일정 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선, 우리은행은 이벤트 기간중 개인형IRP를 신규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7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월 10만원 자동이체를 12개월 이상 등록한 고객 7000명에게는 카페 라떼 쿠폰을 증정한다. 또 100만원 이상 입금 고객 4000명에게는 자몽티와 디저트 세트를, 1000만원 이상 입금 고객 2000명에게는 자바칩 프라푸치노 2잔과 디저트 세트를 각각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 ▷개인형IRP 신규/자동이체/입금시 선착순 2만명 경품지급’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응모는 필수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앱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한 IRP 가입 고객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일 ‘땡겨요’를 통해 도미노피자 주문시 최대 1만7000원을 할인해 주는 ‘도미노피자 땡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미노피자 주문 시 ▲기본 1만원 할인 ▲’땡겨요’ 신규 가입 고객 대상 5000원 할인 ▲‘신한 SOL페이’로 결제시 2000원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한도 소진 시 마감)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서비스, 지역화폐 사용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 25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주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8월 한달간 국내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주식 일 거래액이 8억원 이상인 고객중 매영업일 20명을 추첨해 5만원을, 16억원 이상인 고객중 10명을 추첨해 10만원을 지급한다. 매일 당첨시 8월에만 최대 200만원(일 10만원, 20영업일)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대신증권 사이보스·크레온(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거래 금액 인정은 1인 1계좌 기준으로 제한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최근 미국 발 관세 이슈로 국내증시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져 지원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투자 지원금 혜택도 받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