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은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측은 공항운영효율 및 승객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내년 1월 14일 00시를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 및 도착한다. 탑승수속은 G~J카운터에서 이뤄지며, 그 중 J열은 비즈니스클래스 및 우수회원 전용 카운터가 위치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 관련 대고객 안내를 강화해 승객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 홍보하고, 인천공항 내 주요 위치에 안내 배너를 설치해 고객 안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 14일부터 탑승하는 고객 대상 전자항공권 여정 안내서(E-TICKET)에 터미널 정보가 변경 적용되며, 알림톡을 통해 개별 추가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내년 1월 14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이전에 대한 홍보와 고객 안내를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제2여객터미널에서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라이스플랜’ 볶음밥·주먹밥·죽 신제품 총 7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출시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햇반 라이스플랜’의 누적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저속식단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햇반 라이스플랜’의 라인업을 확장하며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저속라이프 열풍에 앞장서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햇반 라이스플랜’ 볶음밥·주먹밥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동 라이스플랜 제품이다. 모두 정희원 박사의 저속식단 레시피를 활용했으며, CJ제일제당 햇반이 30년 가까이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파로·현미·귀리 등 다양한 잡곡의 맛을 끌어올려 맛과 영양을 한번에 잡았다. 볶음밥 제품은 ‘햇반 닭가슴살 현미귀리 김치볶음밥·갈릭볶음밥’, 주먹밥 제품은 ‘햇반 파로곤약 닭갈비 주먹밥·청양고추 주먹밥’으로 각각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모두 다양한 잡곡들과 닭가슴살이 들어있는 고단백 제품으로 맛있고 간단하게 식단관리를 할 수 있다.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죽 제품도 선보인다. ‘파로녹두닭죽’·’귀리소고기죽’·’파로통곡물죽’ 3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 특별약관’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약관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모든 사업용 화물차에 의무 장착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에 저장된 운행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 패턴을 분석해 일정 기준(81점 이상)의 안전운전 점수를 받은 운전자에게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이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UBI(운전습관 연계형 보험)는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 보험료 산정이 가능해, 최근 보험업계에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UBI 특별약관은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위험 분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험료 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화물차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분야에서 AI 헬스케어 챗봇 적용한 ‘스마트 의료 기반의 원격건강관리 솔루션’을 구축, 주거공간내 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원격의료 솔루션 전문기업 ‘솔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건설사 특성에 최적화된 건강관리 솔루션 ▲AI 챗봇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 ▲헬스케어 데이터 연계 서비스 모델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여 디에이치만의 특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디에이치’ 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주거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현대건설은 네오리빙(NEO LIVING)이라는 토털 주거솔루션을 런칭하여, 공간·서비스·기술, 운영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단지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네오리빙이 지향하는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Health Sync)",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Elevating)",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Seamless)"의 방향중 현대건설은 고객의 관심도가 "건강"에 가장 높은 점에 주목하여 관련 신규 아이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 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안 연안에서 어획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쿼터제로 인해 상당수가 폐기되는 국내산 참다랑어의 처리와 유통 방안을 논의해왔다. 동원산업은 50년 이상 축적한 수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신규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수산자원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 어민과 상생한다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동원산업은 노르웨이 연어 전문 기업 홉셋(hofseth)과 협업해 유통 과정을 효율화한 연어도 선보인다. 노르웨이 현지에서 초저온으로 급속 냉동한 연어는 동원산업 부산공장에서 급속 해동 기술(icefresh)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엘페이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 이용권을 엘페이로 결제한 선착순 7천 명에게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최대 4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할인은 엘페이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성인 기준 1일 종합 이용권은 3만 3천 9백 원, 오후 4시 이후 입장권은 2만 7천 5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한정으로 진행되며 구매한 이용권은 결제 즉시 사용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예매하거나 롯데월드 현장 매표소에서 직접 결제하면 된다. 엘포인트 계정 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우대 및 카드 할인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하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4월 엘포인트 앱에 롯데제휴관을 오픈해 4,300만 회원에게 롯데 그룹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GRS 등 다양한 계열사가 입점해 있으며 롯데멤버스는 그룹 내 제휴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안양천 일대에서 꾸준히 전개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우수단체’로 선정,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5월에는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으며,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FC안양 선수단 및 대학생 마케터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양시청 환경국 생태하천과 관계자 및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협력했으며,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 선수단과 함께 안양천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개화 전 단계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제거함으로써 토착 생물의 서식지 파괴를 예방하고 생태계 균형 유지에 힘썼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여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더 글렌그란트의 신제품 ‘더 글렌그란트 12년 셰리 캐스크’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특별히 개발되어 위스키다. 기존 ‘더 글렌그란트 12년’을 재해석해 과일과 바닐라의 섬세한 풍미에 과일의 달콤함과 스파이스의 복합적인 향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더 글렌그란트 12년 셰리 캐스크는 버번 배럴과 셰리 캐스크에서 개별적으로 숙성된 원액을 모은 후,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다시 담아 약 6~9개월간 피니시 숙성하는 2단계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를 사용함으로써 셰리의 깊이와 풍부한 향미가 농축됐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더 글렌그란트는 섬세한 향과 맛을 기반으로 예술과 문화 분야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연·시간·기술이 조화된 우아함과 정제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7500만원 상당의 ‘더 글렌그란트 65년’이 편의점 CU에서 판매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더 글렌그란트 12년 셰리 캐스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올해 3분기 매출 1,275억 원, 영업손실 5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 감소세를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는 5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PC온라인 부문이 반등했지만 모바일 부문 부진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영업손실 규모는 전분기 대비 약 37% 줄며 손익 구조 개선이 일부 이뤄졌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배틀그라운드’의 대형 컬래버레이션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4주년 기념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88% 급증한 427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25% 증가하며 뚜렷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반면 모바일 게임 부문은 주력 타이틀의 매출 둔화로 전년 동기대비 34%,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848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PC온라인 타이틀의 선전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며 “핵심 사업인 게임 부문에 집중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강화할 것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5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육·해·공군 부대 위문품 전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군 장병 대상 나눔 활동이다.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은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생도를 중심으로 1,2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최신예 군함을 타고 미국 괌을 방문해 국위선양과 군사 외교활동을 수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들의 성공적인 해외 훈련을 기원하고 장병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1천만원 상당의 과자, 초콜릿 등 물품을 후원한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지원물품은 괌 현지인과 참전용사, 그리고 교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따뜻한 정을 전하는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관생도들이 애국심과 자긍심을 갖고 세계무대에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 넘게 ‘나라사랑 캠페인’을 이어오며 육·해·공군 등 전국 주요 부대에 총 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