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KBO, MLB, CPBL 올스타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올스타전 야구경기 입장권 제공은 물론 야구장에 이벤트 부스 설치, 굿스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먼저, 7월 4일까지 <판타스틱 베이스볼> 커뮤니티에서 ‘KBO 응원팀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추첨을 통해 투표 참여자중 9명에게 KBO 올스타전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입장권을 증정한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다이아, ‘얼티밋 트레잇 획득권’ 등이 포함된 ‘KBO 올스타 응원 상자’도 지급한다.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KBO, MLB, CPBL 올스타전 승부 결과 예측 이벤트’도 열린다. 예측에 성공하면 '승리 예측 성공 상자', 실패해도 '승리 예측 도전 상자'가 지급된다. 각 상자에는 ‘고급 선수팩 티켓’, ‘다이아 스페셜 훈련권’, ‘다이아 트레잇 변경권’ 등 풍성한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오는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은 24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김동욱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부사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목표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등에 발맞춰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중부 내륙 지역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재 청주시에 건설 중인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의 규모를 기존 계획 대비 4배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하루 2,000kg 청정수소를 생산해 지역 내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또 충전 인프라 설치 확대, 수소 모빌리티 도입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수소도시 조성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및 여러 인허가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 관련 행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디에이치(THE H)’ 론칭 10주년을 기념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현대건걸이 60년 이상 이어온 공동주택 사업의 철학과 고객 중심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브랜드 헤리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현대건설은 24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억이 춤추는 공간’이라는 헤리티지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 공동주택의 출발점’인 마포아파트와 ‘최초의 민간 고급 대단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통해 각각의 공간이 우리나라 주거문화에 미친 영향과 상징성을 조명한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강남 시대를 연 상징’이자 ‘도시 구조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낸 기념비적인 공간’으로 소개된다. 현대건설은 과거 배밭이었던 압구정 일대가 입주민의 자부심이 살아 숨쉬는 주거지로 변모한 과정을 실제 거주민과 전문가의 회고, 그리고 현대무용·AI·3D 기술을 활용, 감각적인 영상미로 되살려냈다. 이를 통해 공간에 축적된 시간과 감정, 그리고 100년을 내다본 세심한 설계 철학을 전달하며 공간은 단지 머무는 곳이 아니라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브랜드의 근본적인 신념을 강조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AI아카데미(이하 SSAFY)' 서울캠퍼스에서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SSAFY 12기 수료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직무대행 김민석 차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을 비롯해 우수 수료생 및 가족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11기까지 누적 9,144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7,727명이 취업해 8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교육중인 13기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누적 취업자는 8,000명 이상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 취업해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SSAFY 2.0' 개편… 'AI 중심 교육'으로 커리큘럼 업그레이드=삼성은 시대적 과제로 부상한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SSAFY는 8개 AI 교육 과정을 신규 도입하고, 다양한 실습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AI 모델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SSAFY 2.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과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가운데 하나인 개포우성7차 아파트에서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기 때문이다. 김보현의 대우건설과 오세철의 삼성물산은 제각각 파격적인 금융지원 조건과 혁신적 설계를 내세우며 조합원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밎붙는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개포로 인근에 4만8984㎡ 규모로 공동주택 1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지하 5~지상 35층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사비 예정 금액은 6778억 5300만원으로 추정된다. 강남권 재건축 중에서도 입지와 사업성이 돋보이는 노른자위 단지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아파트를 양보할 수 없는 이유다. 양사는 향후 한달여간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각자의 제안을 알릴 계획이다. 조합원들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수주전의 최종 승자는 오는 8월 23일 조합원 총회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현의 대우건설, '써밋 프라니티'...파격 금융지원∙책임시공 총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전국적인 아파트 ‘입주 반감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부산도 입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매년 1만 세대 수준으로 입주량이 줄어들어 기존 대비 ‘반토막’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지기 전 주목해야할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3년간 부산에서 총 3만7,741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까지 같은 기간 입주량인 6만7,579세대 대비 절반 수준이다. 연도별로는 2025년 1만416세대, 2026년 1만1,903세대, 2027년 1만5,422세대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가 동기간 1만3,575세대에서 6,248세대로 가장 많은 7,327세대가 줄어들었다. 연제구 6,622세대, 동래구 5,799세대, 서구 4,089세대 등도 큰 입주량 감소폭을 보였다. 이처럼 입주량이 감소하면 향후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집값이 크게 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공급량이 역대 가장 적었던 2009년부터 2011년 부산에는 3년간 3만6,620세대가 입주하며 이른바 신축 대란이 일어났고, 아파트값이 무려 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1순위 청약자 10명중 7명 가량이 메이저 브랜드 단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자는 총 21만6,912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10대 건설사 브랜드 적용 단지(컨소시엄 포함) 청약자는 총 14만7,076명으로 확인됐다. 전체 1순위 청약자의 68%가 메이저 브랜드 단지에 몰린 것이다. 특히 청약자 수 상위 4개 단지를 모두 메이저 브랜드 단지가 차지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적용된 동탄2신도시의 동탄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가 4만3,547명을 접수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4만635명), 전북 전주 더샵 라비온드(2만1,816명), 충남 천안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1만9,898명)이 뒤를 이었다. 이들 4개 단지 합(12만5,896명)만 해도 전국 1순위 청약자의 58%를 차지한다. 이어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1단지), 고양 더샵 포레나 등이 20위 내에 들었다.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게임 산업 지식 공유 콘퍼런스 ‘2025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이하 NDC 25)’가 24일 개막했다. NDC 25는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댜. NDC 25는 게임 개발과 관련된 총 10개 분야 49개 세션이 진행된다. IP 확장, 기획·개발 노하우,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등 게임산업의 최신 화두를 조망하고,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개막 환영사에서 “NDC는 실무 현장에서 마주한 고민과 시행착오를 업계 관계자들과 솔직하게 공유하며, 산업내 실무 중심의 지식 교류 문화를 형성해왔고, 이는 산업 전반에 깊이를 더해온 중요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넥슨은 주요 IP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하고 있다” 며 “올해 NDC가 이러한 고민의 과정과 방향성을 업계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겸 넥슨코리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위메이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24일 발간했다. 위메이드는 회사의 ESG 경영 전략과 중장기 이행 계획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위메이드의 ▲ESG 경영 체계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친 추진 현황과 성과 ▲ESG 데이터 등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특히, 정보보안 강화, 기후변화 대응, 인재경영 등 5대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ESG 내재화를 위한 체계적 실행 전략이 강조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식별하고,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63% 감축하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공급망 탄소 배출 산정 범위를 8개 카테고리까지 확대하고, 자발적 제3자 검증을 완료하는 등 탄소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유연근무제 정착, 복지제도 강화, 인권영향평가 시행 등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환경 조성과 함께, 건강하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기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대표이사 이재열)은 지난 5월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일·가정 양립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는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관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경력단절 없이 복직하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시차출퇴근제, 단축근로 등 유연근로제 활성화에 노력하며, 자녀 양육을 보조하기 위해 자녀학자금, 보육수당, 자녀수당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PC-On/Off제, 생일근로면제, 건강검진휴가 부여 등 워라밸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높게 평가 받으며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