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7일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글로벌 카드 브랜드 바이시클 카드의 컬래버레이션 플레잉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 카드는 한정판 덱으로 총 7,500매가 제작됐다. ‘고면’, ‘코루코루노’, ‘CHANxCO’, ‘디얍’, ‘Rina’ 등 5명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해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를 중세 서양 판타지 콘셉트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총 18장의 학원별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포함됐으며, 조커 카드 4장은 포토카드 형태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컬래버 카드의 각 문양에는 게임 속 학원과 동아리의 특색이 담겼다. 스페이드(게헨나의 선도부)는 금빛 드레스를 입은 귀족, 하트(트리니티의 보충수업부)는 신비한 프리스트, 다이아몬드(밀레니엄의 게임개발부)는 명석한 상인, 클로버(SRT 래빗소대)는 용감한 병사 콘셉트로 표현됐다. 조커 카드에는 게임 내 컷신을 모티브로 한 태양의 여신 ‘아로나’와 달의 여신 ‘프라나’가 등장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시 첫날 구매자 1,000명과 넥슨 에센셜 설문 참여자 200명, 영상 퀴즈 정답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캐딜락 포뮬러 1 팀(이하 F1 팀)은 통산 10회 그랑프리 우승자인 ‘발테리 보타스’와 6회 그랑프리 우승자인 ‘세르히오 페레즈‘의 영입을 공식 확정하며, 2026년 데뷔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캐딜락 F1 팀은 합계 500회 이상의 그랑프리 출전 경험과 100회 이상의 포디움 입상, 그리고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드라이버 조합을 확보했다. 팀의 경쟁력 있는 기반 구축에 두 드라이버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발테리 보타스는 "캐딜락 F1 팀과 첫 대화를 나눈 순간부터 야심 차지만 동시에 현실성 있는 비전에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는 단순한 레이싱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도전이다. 시작부터 함께 만들어가며 진정으로 F1 그리드에 어울리는 팀을 완성해가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 최고의 팀들과 함께 일한 경험에 견줘봐도 캐딜락 F1 팀은 같은 수준의 전문성과 열정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라며, "미국 모터스포츠의 위대한 유산을 가진 캐딜락이 F1이라는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조선업 사업재편을 통한 K-조선 및 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주 확대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는 27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 및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주요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 역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국 내 1, 2위 대형 조선사 간 합병을 최근 완료한 바 있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의 출범은 글로벌 1위 중·대형 조선사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종합 역량의 확장, 시장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특히 이번 합병은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산 분야에서 사업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HD현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글로벌 사전등록 참여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OST 커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사전 플레이 테스트 개최를 예고했다. 지난달 7월 10일부터 시작된 카제나의 사전등록에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카제나는 ‘카오스’라는 혼돈의 존재에게 잠식당한 인류를 배경으로 하는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스마일게이트는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서브컬처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일러스트레이터 ‘크렌(KREN)’이 제작한 축전을 공식 SNS에서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누적 사전등록자가 일정 수치를 넘어설 때마다 게임 론칭 후 사용 가능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200만명 이상 달성하면 4성 등급의 캐릭터 ‘아미르’를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총상금 2,500달러(한화 350만원)의 OST 커버 콘테스트도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카제나 공식 트위터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4인 던전 및 성장 요소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4인 던전 '홍염의 신전'은 화염 거인 '볼카르'가 등장하는 던전이다. '홍염의 신전'은 기존과는 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가 핵심이다. '볼카르'를 처치하려면 강력한 화염 공격을 피하며, 파티원들 간의 전략적인 협업과 공간 구조물을 활용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신규 성장 요소 ‘연금의 나무’는 사용 빈도가 줄어든 다양한 장비들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미 있는 장비로 재탄생시키고 더 높은 가치의 아이템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 아이템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장비 등급, 강화도에 따라 획득 가능한 장비의 종류에 달라진다. 여름을 맞이해 시즌 이벤트 보스로 '모히띠악'이 등장한다. 여름 휴가를 방해하는 '모히띠악'을 처치하면 '명예 주화', '정령/탑승물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용병 성장 7일의 도전▲이벤트 석판 추가▲홍염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늘(27일) 넷마블은 TGS 2025 특설 페이지를 열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TGS 2025 현장에서는 두 작품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 게임만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무한히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TGS 2025에서 넷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업데이트 ‘엘라 세르빈의 풍경화’를 27일 선보였다. 검은사막에는 모험가들이 쉽게 얻을 수 없는 희귀한 보물 아이템이 존재한다. ‘엘라 세르빈의 풍경화’는 보물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 수급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신규 시스템이다. 검은사막 모험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보물들은 ▲가까운 마을로 순간이동이 기능을 가진 ‘고고학자의 지도’ ▲사막과 대양 항해를 편리하게 하는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 등이 있다. 모험가는 보물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사냥터에서 ‘물감’을 얻어 풍경화를 활성화할 수 있다. 풍경화를 활성화하면 특정 사냥터에서만 얻을 수 있던 보물 재료를 다른 사냥터에서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원하는 사냥터를 지정해 사냥하면서 동시에 다른 보물 재료를 함께 획득할 수 있어, 풍경화 기능을 통해 더욱 넓어진 검은사막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풍경화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 풍경화 물감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모험가는 필요한 보물에 맞춰 총 4종의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생활 콘텐츠를 즐기는 모험가들을 위해 ‘정진/본/원 새벽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기업과 농촌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에코프로는 청주시청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농촌,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에코프로는 기업과 농촌간 상생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 달 19일 에코프로 오창 본사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철 농산물인 사과, 고구마, 버섯 등의 지역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에게는 추석 연휴 전에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주시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7월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업무협약을 맺어 충북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농촌 지원 활동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은 "에코프로는 청주시에 본사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500대 기업의 기간제 근로자가 최근 4년새 2만명 이상 늘어나며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매운불닭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으로 조사됐다. 삼양식품은 근로자 4명중 1명이 기간제였다. 반면 대동은 기간제 근로자 비중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2021년부터 2025년까지 6월 분기 보고서를 공시한 334개사의 근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전체 근로자 132만4494명중 기간제 근로자가 10만32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같은 시점과 비교할 경우 전체 인원은 3.7% 늘어난 반면, 기간제 근로자는 25.7% 급증한 숫자다. 이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6.4%에서 7.8%로 1.4%포인트(P) 상승했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기업은 삼양식품이었다. 삼양식품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2021년 2.2%에서 올해 25.6%로 23.4%p 증가했다. '불닭볶음면' 인기에 따른 생산 인력 수요 확대가 원인으로 꼽힌다. 삼양식품은 같은 기간 정규직 생산직은 69명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에 월드 이전, 연금술 시스템, 신규 어빌리티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로 ‘월드 이전’ 기능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게임내 상점에서 ‘월드 이전권’을 구매해 다른 월드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월드 사전 선택을 27일 오후 10시까지, 월드 이전은 28일 0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월드 이전권은 서버당 최대 2장까지 구매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은 이전권은 ‘아바타 소환권 1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연금술 시스템과 신규 어빌리티 12종도 추가했다. 연금술은 기존 무기와 방어구를 재료로 활용해 최대 신화 등급 장비까지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다. 신규 어빌리티 12종은 액티브와 패시브 스킬을 포함해 구성됐다. 필드 드롭, 보스전, 연금술, 레이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마녀의 상자’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