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SMTOWN' 채널을 론칭하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예능, 스포츠, 키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콘텐츠를 확장해 온 삼성 TV 플러스는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FAST 업계에서 처음으로 'SMTOWN' 채널을 론칭하며 리더십을 강화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TV,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SMTOWN' 채널에서는 ▲에스파 ▲엔시티(NCT) ▲라이즈(RIIZE)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삼성 TV 플러스 사용자들은 이번 'SMTOWN' 채널에서 좋아하는 SM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 'SMTOWN' 채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300개 채널과 6만 5천여 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FAST 서비스인 삼성 TV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와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파트너십 전시인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가 현지시간 5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는 서도호 작가가 런던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개인전이다. 지난 30여년간 서울, 뉴욕, 런던 등을 배경으로 펼쳐온 작가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건축, 공간, 신체, 기억 간의 관계에 대한 작가의 탐구를 ▲대형 설치 ▲조각 ▲영상 ▲드로잉을 통해 제시하고, '거주' 및 '이동'을 비롯해 다방면의 주제에 대한 작가의 폭넓은 사유를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 'Walk the House'는 해체 후 다른 장소에서 재조립이 가능한 한옥의 특징인 '이동 가능성'에서 착안한 표현으로,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공간인 '집'의 개념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작가의 관심을 반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Nest/s>(2024), <Perfect Home: London, Horsham, New York, Berlin, Providence, Seoul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중대형 카고 트럭 및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19.5인치 후륜용 타이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최신 TBR 기술 ‘스마텍’ 설계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중 전국 18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을 구매하면 2만원 상당의 ‘GS칼텍스-이마트 통합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 회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상품권 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행사 제품 구매 개수만큼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품 구매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L이앤씨 박상신 대표가 올해 1분기에 비교적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 1분기들어 매출은 약간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은 나란히 두자릿수 증가하는 등 매우 알찬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박 대표가 지난해 8월 DL이앤씨의 지휘봉을 잡은 뒤 구원투수 역할을 제대로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DL이앤씨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8,082억원을 점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3% 줄어든 금액이다. 반면 이기간 영업이익 810억원으로 3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302억원을 기록하며 신장폭이 16.3%에 달했다.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한 셈이다. 영업이익률도 1.3%p 상승해 실적 개선세를 확인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한발 앞선 수익성 개선 및 실적 회복을 보였다. DL이앤씨는 또 같은 기간 신규수주 1조5,26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수주는 주택사업 1조463억원, 토목사업 1,660억원, 플랜트사업 1,032억원, 자회사인 DL건설이 2,110억원 등을 기록했다. DL이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해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 유심정보 악용을 막아주는 유심보호 서비스의 처리용량을 크게 늘리고, 예약접수/예약보호 서비스 완료 안내/예약가입 완료 안내 등의 UI(User Interface)를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최근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 고객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7일 고객발표문을 통해 유심교체 서비스 안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를 믿고 가입해달라며 서비스 가입 후 피해 발생시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한 이후 고객들의 가입이 몰리며 T월드 접속장애 등이 발생함에 따라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우선 서비스 가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예약 코너를 28일 오후 5시부터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1일 처리 용량을 50%가량 늘렸습니다. 이에 따라 29일 오후 3시 현재 유심보호서비스 가입건수는 950만건을 넘어서고 있으며, 오늘 내로 천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예약접수/예약보호 서비스 완료 안내/예약가입 완료 안내 등의 UI 등을 개선하고, ‘SKT가 서비스 가입 후 피해에 1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909억원과 영업이익 590억원, 순이익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 29.3%씩 감소한 금액이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한미약품 측은 "해외 자회사 등의 경영 정상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해외 자회사 실적이 포함되는 연결기준 매출 실적은 다소 감소했지만, 한국 한미약품 매출 실적(별도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7.3% 성장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약품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에는 1분기 매출의 14.1%에 해당하는 553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처음 맞이한 분기인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1.2% 성장하는 등 경영 안정화 기조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한국 한미약품 매출(별도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7.3% 성장한 295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9%, 32% 증가한 470억원, 409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3.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9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8,742억 원, 영업이익 4,573억원을 기록하는 등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1.3%, 47.3% 증가한 금액이다. 분기 실적으로 보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셈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PC 3,235억원 ▲모바일 5,324억원 ▲콘솔 183억원 등의 매출을 올리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PC 플랫폼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 중심의 콘텐츠 다양화와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신규 IP 인조이의 초반 흥행 성과도 주효했다. 모바일 부문 역시 프리미엄 아이템과 IP 컬래버레이션, 현지화 전략으로 매출 신기록에 기여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는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 등 현지의 유명 기업과 협업에 힘입어 BGMI 현지화 콘텐츠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역대 최대 경영실적은 PUBG IP의 프랜차이즈 확장과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을 통해 이룬 성과다. 배틀그라운드는 무료화 이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서비스 400일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라이징 스타 컨셉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라이징 스타 컨셉카드’는 KBO, MLB, CPBL 등 리그 모든 팀에서 유망주 1명씩을 선정해 구성했다. 선수의 실제 경기 기록에 따라 매달 능력치가 변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도 신규 경기장으로 등장한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서비스 400일을 기념해, ‘프리즘 다이아 트레이드권’, 다이아, 골드 등이 포함된 ‘400일 기념 특별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는 ‘400일 기념 특별 쿠폰’을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쿠폰 코드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위메이드는 5월 28일까지 접속만 해도 ‘25년도 리그 선택 프리즘 다이아 10% 팩’, ‘400일 기념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한다. ‘400일 기념 상자’를 사용하면 ‘프리즘 다이아 스카우트권’, ‘프리즘 다이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2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3.5%, 영업이익은 62.1%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찍었다. 조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 견인을 비롯해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결과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결 기준 매출 6조7,717억원, 영업이익 8,592억원, 영업이익률 12.7% 기록하며 2019년 분할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우수한 실적은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와 관련,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신조 인도 증가 ▲환경규제 강화 등 우호적 영업 환경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인 AM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