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독립적 자율규제·윤리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850개 모든 참여서약매체를 대상으로 ‘저널리즘 기본윤리 핵심 가이드’ 영상 필수 교육 시청을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편의 핵심적인 영상(편당 평균 7분)으로 구성됐으며 ▲인신윤위 소개 ▲기사심의규정 ▲광고심의규정 ▲자살예방보도준칙4.0 ▲인터넷신문종합교육포털 INEE 활용법 등을 다룬다. 영상 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필수교육으로, 이달 31일까지 모든 참여서약매체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청은 인신윤위 종합교육포털 INEE(아이니)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 참여서약매체의 구성원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범정부 차원의 자살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교육영상을 별도로 제작했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인신윤위는 축적된 전문성과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참여서약매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인터넷신문 유일의 독립적 자율규제ㆍ윤리기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보사(인보사케이주)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며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회사 측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는 이날 소액주주 175명이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상대로 낸 약 64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인보사의 주성분이 허가 당시와 달라졌음에도 회사가 이를 알고 허위 공시를 했다는 주주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성분이 달라졌다고 해도 효능이나 유해성이 특별히 달라졌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사항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누락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다. 인보사는 지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9년 3월 주성분 중 하나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293세포)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허가가 취소됐고,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회사가 성분 변경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공시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편 이 사건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카카오를 겨냥한 폭발물 설치 협박이 또 다시 접수돼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나루 오전 8시 48분께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에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제주 본사, 그리고 네이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게시자는 자신을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이라고 밝혔으나, 경찰은 명의 도용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전날에도 같은 명의로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당시 수색 결과 폭발물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확인 결과 A군은 이미 지난 8일 명의 도용 피해를 신고했으며, 해당 사건은 광주경찰청이 수사중이다. 경찰은 전날 협박 글과 동일인이 A군의 명의를 도용해 재차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위험성 평가 결과 분당 지역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네이버에 대해서는 저위험(2단계)으로 판단해 경찰특공대 투입 등 별도의 대규모 수색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번에 새롭게 거론된 카카오 제주 본사에는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현장 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 제주 본사에 근무하던 직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미국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무료로 공개하며 한국 전통미술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인왕제색도, 십장생도, 추성부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들로, 삼성 아트 스토어 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삼성 TV 사용자들에게 한국 미술의 우수성과 미학적 깊이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4K 고화질 이미지로 구현해 실제 미술관에 온 듯한 몰입형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117개국에서 제공되고 있다. 특히 대형 화면과 색 재현력이 뛰어난 삼성 TV의 특성을 살려 회화의 질감과 세부 표현까지 정교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건희 컬렉션’ 공개를 위해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TV로 감상했을 때 작품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표 작품 20점을 엄선했다. 공개 작품에는 국보 제216호로 지정된 정선의 진경산수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28일로 예정됐다. 같은 날 김건희 여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선고도 함께 이뤄진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피고인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헌법 가치를 수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권 의원이 단순히 자금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의 지위가 사적·종교적 이해관계에 종속됐고, 그 결과 대선과 당 대표 선거 등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로운 정치질서가 침해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시도를 했고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아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최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게임과 관련한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유튜브 채널 ‘겜창현’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유튜버 겜창현이 신작 ‘아이온2’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명예훼손적 성격으로 지속적·반복적으로 게시하고 유통했다고 판단했다. 해당 채널에서는 “엔씨소프트는 무과금 이용자만 제재한다”, “매크로를 끼워서 팔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가 작업장 사장이다” 등 사실이 아니거나 모욕적인 주장이 방송된 바 있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주장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러한 행위가 서비스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뿐 아니라 개발자 개인에게도 심각한 심리적 피해를 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며 이용자들이 오해와 혼란을 겪은 점을 가장 큰 문제로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내·외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이번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기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16일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부통제 자가평가 점검 결과와 내부통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제회는 앞서 지난 2월 13일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어 내부통제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2025년도 내부통제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 정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갑윤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및 부서장 등 내부통제위원들이 참석해, 내부통제 자가평가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부서별 내부통제 운영 수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한 내부통제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현업 중심의 내부통제 이행 성과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팀을 포상하기 위한 ‘내부통제 우수팀 포상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공제회는 각 부서가 스스로 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자율적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업 중심의 내부통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미국 정부와 협력해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대규모 핵심광물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하며 한미 양국을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글로벌 산업과 안보를 둘러싼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이번 투자가 상징성과 실질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게 이들 외신들의 공통된 평가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15일 JP모건체이스와 미국 정부가 반도체, 방위, 항공우주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공급할 고려아연의 74억 달러 규모 테네시 제련소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핵심광물 시장을 지배해 온 상황에서 미국 산업이 해외 수입에 크게 의존해 왔다며, 이번 투자가 고려아연을 ‘국가안보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 역시 미국이 전략 금속 공급망에서 중국의 지배력을 견제하기 위해 고려아연의 대규모 투자를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 사업이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핵심광물 분야 최대 투자 중 하나라며, 핵심광물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산업정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고려아연의 전략적 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해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9과 팰리세이드·넥쏘, 기아 EV4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는 법적 안전 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기준으로 신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조사는 제작사의 자발적인 안전 투자와 기술 고도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기차 6종, 하이브리드차 2종, 내연기관차 2종, 수소전기차 1종 등 총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그 결과 현대 아이오닉9·팰리세이드·넥쏘와 기아 EV4는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아이오닉9은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90.1%의 점수를 기록해 올해 평가 대상 11개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등급에는 BMW iX2, KG모빌리티 무쏘EV, 기아 타스만이 이름을 올렸다. 혼다 CR-V는 3등급을 받
[서울타임즈뉴스 = 허섬미 기자]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각각 2.51%, 3.35% 상승한다. 서울은 표준주택 4.50%, 표준지 4.89%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지역의 주택·토지 보유자들의 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표준주택과 표준지는 개별 단독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대표 샘플’로,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개별 공시가격을 산정한다. 이번 공시가격안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올해와 동일한 시세반영률을 적용해 산출됐다. 현실화율은 표준주택 53.6%, 표준지 65.5%로 4년 연속 유지됐다. 그 결과 표준주택은 지난해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표준지 역시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용산구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8.80%,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6.78% 올라 가장 높은 변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