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9일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클래식의 프리 오픈(Pre-Open)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7일 오후 8시 서비스 개시 이후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수 5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8만 명을 기록했다.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집계 기준으로는 출시 이틀 만에 PC방 점유율 4위(8일 기준)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유튜브와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관련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가 최대 25만 명에 달해 ‘보는 게임’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흥행 요인으로는 과거 리니지의 그래픽과 전투, 사운드를 충실히 복원한 점과 함께 월정액 모델을 채택해 이용자 부담을 낮춘 서비스 방식이 꼽힌다. 엔씨는 출시 직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2월 8일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인기 사냥터 몬스터 개체 수 상향, PK(Player Kill) 제약 완화 등을 적용했다. 오는 11일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아데나 획득량 조정과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개발진은 ‘개발자의 서신’을 통해 “추억의 복원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진화된 기동 능력을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7일(현지시간) 아틀라스가 옆돌기와 백 텀블링을 연속으로 수행하는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CES 이후 처음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기계체조 선수처럼 두 동작을 끊김 없이 이어가며, 착지 과정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보여줬다. 아틀라스는 과거에도 옆돌기와 백 텀블링을 각각 시연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도약부터 공중 자세 제어, 착지 충격 흡수, 자세 회복까지 전 과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고난도 동작 자체보다 ‘연속 전신 제어(Whole-body control)’ 능력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영상에는 텀블링뿐 아니라 빙판길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걷는 모습도 담겼다. 발이 미끄러지는 환경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며 전진하는 장면은 고도의 판단 능력과 제어 로직이 결합됐음을 시사한다. 특히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성공 장면뿐 아니라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실패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통해 로봇에게 해당 동작이 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 지역사회를 동시에 지원하며 ‘내실 있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LG는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가 협력사 납품대금 약 6000억 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의 명절 전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G 계열사들은 단기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기술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상생협력펀드와 상생결제, 직접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이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고, 소부장 협력사의 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2023년 조성한 ESG펀드를 포함해 총 3천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 중이며, 협력사의 설비·자동화 투자에 매년 4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75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한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흥그룹의 공사대금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해근 중흥건설·중흥토건 총괄 사장은 “중흥그룹에 속해있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결제 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건설경기가 어렵더라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그룹은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업체들이 임금 및 자재 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100억 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 및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공사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무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한 전사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전몰·순직 군경과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한 ‘2026년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국가보훈부와 초록우산과 협력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비전트립을 비롯해 기념일 축하, 가족여행, 가족 교류활동, 1대1 맞춤 진로 멘토링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고교 졸업 후 성인이 되는 학생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난양공과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와 글로벌 AI 기술 특강을 들으며 학문적·기술적 안목을 키웠다. 또 오토데스크와 HMGICS를 견학하며 스마트 팩토리 등 첨단 기술 현장을 체험했다. 이춘석 사무국장은 “이번 비전트립이 참가자들이 꿈을 구체화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교류와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올해 첫 해외 행보로 중국을 찾아 사업개발 후보지를 점검했다. 정몽규 회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도기탁 HDC 대표, 김병철 HDC영창 대표, 최필석 HDC현대EP 중국법인장 등과 함께 북경과 텐진 등을 방문해 계열사의 사업 진행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HDC그룹은 종합악기 문화기업인 HDC영창과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현대EP를 통해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HDC그룹 관계자는 "중국 경기가 비록 성장 둔화세에 있으나 오히려 지금이 중국 사업에 투자할 적기라고 판단된다"라며 "중국에 진출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여러 개발 후보지를 둘러보며 계속 중국에 관심을 갖고 사업 확대와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파티 콘텐츠 ‘고대신 수련’이다. 38레벨 이상 유저가 2인 이상 파티를 구성해 매일 도전할 수 있다. 참여 횟수 제한 없이 다량의 장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30회 도전까지는 추가 장비 보상이 제공돼 캐릭터 성장 효율을 한층 끌어올린다. 서버별 고대신 수련 진행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월드보스 ‘고대신’이 부활한다. 월드보스는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진행도에 따라 최대 6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무한 체력을 지닌 고대신을 상대로 4분간 입힌 피해량에 따라 보상이 결정된다. 참여 보상을 포함해 최대 4개의 개인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의 숨겨진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 감정’ 시스템도 추가됐다. 30레벨부터 이용 가능하다. 미감정 장비에 새로운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5일 출석 이벤트와 다이아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피릿 테일즈는 40여 종의 정령 수집과 성장, 다양한 던전과 PvP, 소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협력 플레이가 특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섰다. 삼성은 협력회사에 지급할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한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며 국내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7,3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각 회사는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회사 지원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확대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1월 하순부터 2월 중순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와 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가동한다. KT는 13일부터 22일까지 귀성·귀경 인파가 몰리는 공항과 KTX 역사, 고속도로 인근, 터미널, 주요 상권 등 전국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과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과 전국 현장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KT는 특히 2월부터 6개월간 제공되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트래픽 급증 상황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명절 기간 특정 지역의 무선 인터넷 이용량이 급증할 경우, 다른 지역의 여유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해 품질 저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통해 KT 고객은 월 100GB 데이터와 티빙 등 OTT 이용권 2종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아울러 해외 여행객 증가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국제 통신 관제도 강화한다. 해외 체류 고객이 원활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지 통신망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우회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위와 건조한 날씨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윤홍 기자] GS건설이 미래 성장성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 호주를 낙점하고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허윤홍 대표가 호주를 방문해 현지 인프라 현장 점검과 함께 주정부 관계자, 컨소시엄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호주 사업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GS건설이 수행 중인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직접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수주한 빅토리아주 SRL(Suburban Rail Loop) 지하철 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살피는 한편, 빅토리아주 주요 인사들과 만나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협력 방안과 향후 추가 사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2021년 호주 건설시장에 첫발을 디딘 GS건설은 도로와 지하철 터널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을 통해 현지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전통적인 토목·교통 인프라를 넘어 전력망(Grid) 인프라 구축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생산된 전력을 도시와 산업단지로 안정적으로 송전하기